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SC제일은행, 마이줌통장 봄봄 이벤트..최대200만원 상품권 제공

기사입력 : 2020년04월23일 10:01

최종수정 : 2020년04월23일 11:38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SC제일은행은 고금리 입출금통장인 'SC제일마이줌통장'에 신규 가입하고 일정 기간 동안 기준 금액을 유지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최대 200만 원까지 증정하는 '봄봄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2020.04.23 rplkim@newspim.com


다음달 29일까지 SC제일마이줌통장에 신규 가입하고 그 다음달부터 3개월·6개월 동안 매월 평균 잔액(평잔)을 기준 금액 이상으로 유지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우선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의 경우 신규 가입한 다음달부터 3개월 간 매월 평잔을 5000만원 이상 유지하면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5만원을 받는다. 평잔 유지 기준 금액이 크면 상품권 수령 금액도 늘어난다.

▲평잔 1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10만원 ▲평잔 3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30만원 ▲평잔 5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50만원 ▲평잔 10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100만원 등이다. 기존 예금가입 금액이 지난 2월 평잔 및 말일 잔액(말잔) 기준으로 100만원 이하인 경우도 첫 거래 고객으로 간주한다

기존 거래 고객의 경우 아래의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면 된다. 'SC제일마이줌통장 평잔 유지' 조건으로 첫 거래 고객의 조건과 동일하다. 두 번째는 '총 예금잔액 순증' 조건으로 SC제일마이줌통장 평잔 유지 기간과 동일하게 지난달 28일 현재 총 예금잔액(입출금통장+예·적금)보다 첫 번째 조건에서 충족한 금액만큼 추가로 순증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평잔 순증 각 5000만 원 이상이면 상품권 5만원 ▲평잔 순증 각 1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10만원 ▲평잔 순증 각 3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30만원 ▲평잔 순증 각 5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50만원 ▲평잔 순증 각 10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100만 원 등을 받게 된다.

조건을 6개월 동안 충족하면 상품권을 두 번 받는다. 예를 들어, 첫 거래 고객이 SC제일마이줌통장 신규 가입 다음달부터 연속 6개월 동안 월별 평잔을 10억원 이상 유지하면 총 20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받게 된다.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평잔 유지 기준 금액을 기준으로 5,000만원마다 1회씩 응모횟수가 추가되는 만큼 평잔을 높게 유지할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1등(3명)에게는 LG 올레드 65 TV, 2등(5명)에게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3등(5명)에게는 셀리턴 프리미엄 마스크를 각각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및 경품 발송 시기는 상품권 이벤트의 경우 오는 7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이며, 추첨 이벤트의 경우 9월 중순이다.

한편 SC제일마이줌통장은 여유자금을 주차하듯 잠깐만 맡겨도 고금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파킹통장으로 2017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SC제일마이줌통장은 수시입출금통장으로 고객이 정한 설정금액에 맞춰 잔액을 유지하기만 하면 하루를 맡겨도 연 0.6%(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며, 설정금액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연 0.2%의 금리를 제공한다. 설정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