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힘내! 대한기업] LS, 코로나 위기 속 'LS파트너십'으로 희망 불씨 살린다

기사입력 : 2020년04월27일 12:16

최종수정 : 2020년04월27일 12:16

코로나 여파에도 전 임직원 노력에 계열사 실적 탄탄대로
협력사·지역사회·소외계층 지원에도 앞장…"상생 실천"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지금의 이 힘든 터널을 지나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의 순간이 찾아올 거란 믿음을 가지고 위기 극복이라는 희망의 불씨를 살리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국내에서 코로나19가 기세를 떨치던 지난 3월 5일 "LS파트너십(Partnership)으로 함께해 위기를 극복하자"며 그룹 전 임직원들에게 던진 메시지다.

구자열 LS그룹 회장 [사진=LS]

구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국민 모두가 직간접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고 경제 활력 또한 둔화되고 있다"며 "우리 LS 임직원들도 상당히 힘든 시기를 경험하고 있을 거라 충분히 짐작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LS는 이 시간에도 땀 흘리며 현장을 지키는 임직원들이 있기에 이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현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또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고 했다.

LS가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의 파고를 LS파트너십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며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 계열사 실적·수주 탄탄대로…전 임직원 단결로 코로나 극복

LS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비교적 탄탄한 실적을 거두며 흔들림없는 체력을 자랑하고 있다. 전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굳건한 의지를 다진 결과다.

27일 LS에 따르면 LS전선아시아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잠정)이 73억 원을 기록, 1996년 베트남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2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8% 증가한 1325억 원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쉽지 않은 한 해가 예상되지만 글로벌 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한 베트남 전력시장에서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내수 및 글로벌 고객 확보를 늘려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다.

최근 LS 일렉트릭(ELECTRIC)으로 사명을 변경한 LS산전 역시 이번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연결기준 잠정치가 매출 6356억 원, 영업이익 405억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22.6%, 41.2% 늘었다.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코로나19 여파 한 가운데서 이룬 의미있는 성과가 아닐 수 없다.

LS전선은 지난달 중동, 이달에는 유럽에서 대규모 수주를 따내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다. LS전선은 지난 3월 바레인에서 1000억 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고, 4월에는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와 약 1억74만 유로(약 1342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케이블의 본고장인 유럽 진출 이래 최대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

LS의 이러한 성과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경영계획 달성에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전 임직원들이 평소보다 비상한 각오로 임한 결과다.

LS는 재택 근무가 상시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과 인력을 풀가동하고,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클라우드 업무 환경 등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렸다. 아울러 사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빠르게 판단해 비용 절감, 불요불급한 투자 축소 등을 상시화하면서 미래를 대비해 나가고 있다.

구 회장은 "당분간은 힘들겠지만 평소보다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길 바란다"며 "아무쪼록 빠른 시간 내에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고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협력사·지역사회·소외계층 지원에도 앞장…"상생 실천"

LS는 안으로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밖으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LS는 이날 구미, 안양, 전주 등 전국의 9개 지역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놀이 키트와 함께 마스크, 식료품 등이 담긴 'LS@HOME박스'를 제공하며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을 영위하지 못하는 미래세대 응원에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국의 아동들이 야외 및 단체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자가에서 즐길 수 있는 과학 놀이와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난 2월에는 대구·경북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구 회장은 당시 "지금은 국가·지역 구분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과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 그리고 취약 계층도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LS일렉트릭 본사 전경 [사진=LS일렉트릭]

그룹 차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LS일렉트릭은 같은 달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에 '신학기 학습 키트'를 기부했다. 약 2000만 원 상당의 책가방과 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LS일렉트릭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안양 지역 초등학생 약 150여 명에게 전달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LS일렉트릭은 지난 20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학습용 IT기기를 지원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들 중 PC 미보유 혹은 PC 노후화 등으로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저소득층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LS일렉트릭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약 4200만 원의 기금을 통해 추진됐다.

LS일렉트릭 측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희망PC가 원격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과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 실천도 빼놓지 않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달 21일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약 40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구 회장은 "각사 차원에서 지역별 협력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상생방안을 고심하는 등 이 위기를 다 같이 극복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실천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소멸되고 다시 안정을 찾을 때까지, 임직원 모두가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서 자신과 가족, 나아가 온 국민을 다 같이 보호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