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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美 텍사스, 내달부터 정상화 1단계 개시...오하이오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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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1단계 정상화 계획 발표...영화관·식당 영업 가능
오하이오, 5월 4일부터 제조·운송·건설업 등 사업 허용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텍사스 주(州)정부는 27일(현지시간) 내달 1일부터 주내 소매점의 영업 재개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오하이오 주는 5월 4일부로 제조업 등의 사업 재개를 허락한다고 밝혔다. 미국 주정부가 잇따라 코로나19(COVID-19) 관련 제한 조처를 완화하는 등 경제 정상화 계획을 내놓고 있다.

이날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경제 정상화 1단계 조치로 5월 1일부터 주내 영화관과 상점, 식당을 비롯한 모든 소매점의 영업 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다만 수용 인원을 평소의 25%로 제한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시카고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시(市)에서 코로나19(COVID-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데본 애비뉴에 위치한 식료품 가게로 들어가고 있다. 2020.04.11 bernard0202@newspim.com

애보트 주지사는 이달 30일부터 주 정부의 외출제한 조치(자택대기명령)를 끝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1일부터 주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감소하면 2주 뒤인 5월 18일부로 수용 인원 제한을 평소의 50%로 하는 등 2단계 정상화 계획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텍사스 주의 이같은 움직임은 다른 주의 판단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텍사스 주의 인구는 약 2900만명으로, 캘리포니아 주 4000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뉴욕 주 1900만명을 앞선다. 통신은 "텍사스 주의 신규 확진자는 최근 17일동안 감소했다며, 입원률도 안정화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오하이오 주도 이날 단계적인 경제 정상화 계획을 밝혔다. 1단계로 5월 4일부터 주내 제조·운송·건설업 등의 사업 재개를 허용한다. 같은 달 12일부터는 소매와 서비스업 영업을 허가한다. 다만 외출규제는 계속한다. 식당이나 바(bar)의 영업 재개 계획은 마련되지 않았다.

계획에 따르면 오하이오 주내 기업들이 사업을 재개할 경우 직원들의 거리 확보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야 한다. 소매와 서비스업의 경우 직원과 고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를 쓰지 않은 고객에 대해서는 서비스 제공을 거부할 수 있다.

오하이오 주 역시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다. 주 정부는 주민과 기업의 의견을 청취한 뒤 이같은 계획을 내놨다. 주정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확대 및 접촉자 추적조사 체제 구축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 밖에 콜로라도, 미시시피, 미네소타, 몬태나, 테네시 등 5개주가 경제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몬태나 주 정부는 27일부터 사업장이 수용 인원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할 경우 영업 재개를 허용하기로 했으며, 미네소타는 같은 날부터 공업·제조업·사무직 종사자 8만~10만명의 일터 복귀를 허용했다.

테네시는 27일 식당의 문을 다시 열도록 허용했다. 미시시피의 자택대기 명령은 27일로 해제된다. 콜로라도는 27일부터 유통업체의 '커브사이드 픽업'(온라인으로 식료품을 주문하고 매장 주차장에서 상품을 받는 서비스) 재개를 허용했다. 5월 1일부터는 콜로라도 내 미용실·문신 시술소가 영업을 시작한다. 이보다 앞서 조지아, 오클라호마, 알래스카,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4개 주도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처를 해제하며 경제 정상화 계획를 개시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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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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