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짜이젠(再见)! 14억 지갑활짝 중국 노동절 연휴 소비 대폭발 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동절 연휴 중국 소비 회복의 분수령
호텔 항공 예약 폭주, 식음료 영업 호전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4월 29일 저녁 중국 여행 예약사이트 '씨에청(携程,씨트립)'에서는 베이징서 3시간 거리의 인기 관광지 구베이수이전(古北水镇) 1박2일 여행 상품이 평소의 3배가 넘는 2000~3000위안의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 또 다른 여행 예약 사이트 '취날(去哪, 어디 가니)'에서도 이날 검색량이 폭증하면서 호텔 숙박비 항공 요금이 일제히 치솟았다'.

5일 동안(5월1일~5일)의 '우이(5월 1일)' 노동절 황금 연휴를 맞아 중국 관광 소비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당국이 황금 연휴에 맞아 코로나19기간 시행해온  주민 생활 통제를 완화하자 관광 소비가 용수철 처럼 튀어오르는 분위기다. 여행 업계는 코로나19에 따른 부진을 딛고 올들어 관광 내수에 최대의 대목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29일 베이징 당국은 30일 0시를 기해 돌발 공공위생사건(코로나19) 대응 체계를 1급에서 2급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앞서 취한 텐진(天津) 허베이(河北) 인원에 대한 격리 취소에 이어 국내 저위험 지역 등에서 온 인원에 대해서도 14일 격리 제도를 폐지했다. 아파트와 주거단지에 대한 폐쇄식 관리외에는 주민 생활과 관련한 통제가 상당부분 완화됐다.

이 발표가 나온 뒤 취날 플랫폼에서는 항공권 검색과 예약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취날'의 베이징 출발 항공권 예약은 순간적으로 평소 보다 15배나 증가했다. 페이주(飞猪)플랫폼에서는 베이징과 홍콩을 오가는 항공권 예약이 전날에 비해 500%나 폭증했다. 호텔이든 항공편이든 대부분 인기 여행상품은 금새 매진됐다.

중국 증권일보는 취날 여행사이트 관계자를 인용, 상하이 양윈안만(养云安缦) 호텔의 경우 5월 1일 하룻 밤에 1만 9000위안과 2만 8000위안 하는 일부 룸을 빼놓고는 모든 객실 예약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전국적으로 유명 관광지 주변 호텔에는 더 이상 방을 예약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30일 중국 경제참고보는 노동절 연휴기간 중국 국내 호텔 평균 객실 요금은 작년에 비해 평균 42%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박물관 등 실내 문화 레저 활동보다는 야외 관광 수요가 늘면서 호텔 민박 등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5월 1~5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의 인기 관광지 주변 호텔과 패키지 상품 예약이 급격히 증가했다. 노동절 연휴를 분기점으로 중국 소비가 코로나19 영향권에서 벗어나 전년 수준을 넘는 강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4월 초 중국 베이징 외곽 자연 풍경구 봉황령에 몰려든 여행객들.   2020.04.30 chk@newspim.com

중국 사회과학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서 79%의 응답자가 코로나19 이후의 여행에 대해  강력한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2020년 2분기에서 2021년 1분기중 1인당 평균 여행소비 예상 금액은 5746위안에 달했다.

노동절 연휴를 계기로 관광 소비가 급속히 회복될 기미가 보이자 증시에서는 호텔 식음료를 비롯한 관련 업종 주식들이 반짝 랠리를 보이고 있다. 4월 29일 중국 증시에서는 호텔과 식음료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에어비앤비 플랫폼에서는 4월 국내 여행 예약 판매량이 전월비 2배나 증가했다. 5월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중 호텔 등의 숙소 검색량은 작년 동기에 비해 2.5배나 증가했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검색량도 작년 보다 몇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날 사이트의 노동절 연휴기간 검색 및 예약 상황으로 볼때 유명 관광지 호텔들은 예약률과 가격대에 있어 이미 작년 같은 기간의 수준을 모두 넘어섰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비교적 관광객의 밀집도가 덜한 농촌과 산촌 지역 민박 여행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여행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업계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 농촌 민가와 객잔(고풍스런 주막) 등에 머물면서 휴식과 함께 자연 경관을 즐기는 사람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 노동절 연휴기간 민간 숙소 평균 단가는 1200위안(한화 약 20만 원)으로 작년보다 60%나 뛰어올랐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오늘 결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기일을 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사진은 최 회장(왼쪽)과 노 관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2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회 변론 기일을 열어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 기일을 이날 오후 2시로 지정했다. 핵심 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재산 분할 대상 여부와 재산 가액 산정 기준 시점이다. 재산 분할 기준 시점을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16일로 볼지, 현재 진행 중인 파기환송심의 변론 종결일로 볼지에 따라 재산 분할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실심 변론 종결 당시 SK 주가는 약 16만 원으로 최 회장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조 700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60만 원 안팎까지 오르면서 지분 가치도 크게 증가했다. 2022년 1심은 최 회장의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하고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 분할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2심은 위자료를 20억 원, 재산 분할금을 1조 3808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 원이 최종현 선대 회장에게 유입돼 SK그룹 성장의 종잣돈이 됐다고 판단하면서 SK 주식 등을 최 회장의 특유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봤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인 만큼 설령 SK에 유입됐더라도 이를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인정할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위자료 20억 원을 인정한 부분은 상고를 기각해 그대로 확정됐다. pmk1459@newspim.com 2026-07-24 06:02
사진
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