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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1년 스마트특성화 2개 사업 선정…국비 16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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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1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김해·양산의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 사업'과 밀양의 '나노기술 기반 대면적 기능성 필름 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청] 2020.03.23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비수도권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 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거점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 사업(김해·양산)'은 경남도의 주력산업인 소재·부품, ICT, 정밀기기산업을 고부가가치 의료기기업종으로 전환 및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3년간 200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3280여개 소재·부품, 정밀기기업체 중 약 20%에 해당하는 650여 업체를 의료기기 업종전환 잠재 수요자로 예상하고, 성장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 내 기계·장비·소재·부품산업의 위기극복과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마중물로 이 사업을 기획했다.

도는 의료기기 업종전환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기술개발 지원 및 컨설팅,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의 시제품 제작지원 및 안전성 검사, 경남테크노파크의 제품 상용화 지원 등 관련기관과의 효율적인 역할분담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업종전환 전주기에 걸쳐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체외진단기,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의 의료기기와 의료용품을 업종전환 타겟으로 삼아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노기술 기반 대면적 기능성 필름 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밀양)'은 차세대 ICT융합 기능성 필름형 소재·부품·제품 개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기능성 필름 개발 검증 및 제작 지원 등 사업화 지원을 한다.

이를 위해 밀양 나노융합센터에 나노원통금형 연속 생산 공정 기반의 대면적 기능성 필름 제조환경 구축 및 나노관련 기업 기술개발 지원 등 2021년부터 3년간 120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나노융합산업은 기존산업과 연계해 성장이 더욱 촉진되는 산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면적 기능성 필름(항균필름, 차폐 필름 등) 사업화를 통해 경남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정밀기계, 조선산업 등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의료기기산업 업종전환 사업과 전산업 분야와 융합이 가능한 나노융합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산업 신성장 동력 창출은 물론 침체된 지역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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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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