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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벨벳', 디지털 런웨이로 데뷔..."적자고리 끊을 야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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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유튜브서 'LG 벨벳' 온라인 패션쇼 진행
'슈스스' 한혜연과 협업..."디자인에 힘 줬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대중을 겨냥한 LG전자의 '매스프리미엄' 스마트폰 'LG 벨벳'이 런웨이를 걸으며 데뷔를 알렸다. 브랜드 이름을 직관적으로 바꾸고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이번 제품으로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전자는 7일 오전 10시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LG 벨벳' 론칭 행사를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라이브와 같은 온라인 방식으로 공개했다. 신제품 공개행사는 예년과 달리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19(COVID-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전자가 7일 'LG 벨벳' 론칭 행사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LG전자는 'LG 벨벳'의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강조하기 위해 신제품 행사를 온라인 패션쇼 컨셉으로 꾸몄다. 패션모델들이 LG 벨벳을 들고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2020.05.07 nanana@newspim.com

이번 신제품 행사는 온라인 패션쇼 콘셉트로 꾸며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강조했다. 총 23분 분량의 영상은 LG 벨벳의 4가지 색상에 맞춰 스타일링한 패션모델들의 런웨이와 함께 시작된다. 이어 '디에디트', '영국남자' 등 수십~수백만 규모의 구독자를 지닌 유명 유튜버들이 'LG 벨벳'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모델들은 스트랩을 활용해 LG 벨벳으로 크로스백 스타일을 연출하는 등 스마트폰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소개했다. 모델들의 의상 스타일링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가 직접 연출했다.

한 씨는 "스마트폰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이유는 무엇보다 LG 벨벳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라며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을 보고도 전혀 다른 느낌을 받는 이유는 바로 한 끗 차이의 '디테일'에 있다. LG 벨벳에선 작은 제 손에도 착 감기는 디자인에서 '완성도 높은 디테일'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모델들의 런웨이 이후에는 유명 유튜버 '디에디트'와 '영국남자'가 등장해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영상을 만들어 제품을 소개했다.

정보기술(IT) 유튜버로 활동 중인 디에디트는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에 초점을 맞춘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그는 "LG 벨벳의 아름다운 후면 디자인이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은 거울을 보면서 셀프 카메라를 촬영할 때"라며 "후면 디자인이 사진에 함께 나와 만족스러운 사진이 연출된다"고 말했다.

'타임랩스(Time Lapse)'와 '보이스 아웃포커스' 기능을 활용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소개하며, "LG 벨벳 하나로 감각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도 했다.

타임랩스는 촬영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촬영 대상이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영상 촬영 중에도 배속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보이스 아웃포커스'는 배경 소음과 목소리를 구분해 각각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바닷가에서 바람 소리를 제거하고 내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담을 수 있다. 디에디트는 지하철에서 이 기능을 비교해 촬영했다.

라이프스타일 유튜버 '영국남자'는 요리 영상을 LG 벨벳으로 촬영했다. 그는 "대화면 스마트폰은 대체로 너비가 넓어 한 손으로 쥐기 불편했었다"며 "LG 벨벳은 시원하게 큰 화면임에도 한 손 조작이 편하다"고 호평했다.

이날 온라인 출시행사를 가진 LG 벨벳은 오는 15일 이동통신3사와 자급제 채널로 출시된다.

LG전자는 LG 벨벳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이통3사와 협업해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 혜택 프로그램'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구매해 24개월간 사용한 후,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LG 벨벳의 출고가인 89만9800원의 최대 50%를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스마트폰은 옷이나 가방, 액세서리, 화장품처럼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라며 "LG 벨벳의 디자인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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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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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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