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세종시, 코로나19 사태 속 4월 취업자수·고용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 2020년05월18일 08:13

최종수정 : 2020년05월18일 08: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업자 작년동월 대비 1만2천여명·3월 대비 4천여명 증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세종시의 4월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18일 통계청 고용동향 자료를 인용해 4월 취업자 수가 17만 7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 2000여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내 취업자 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7.3% 증가했고, 15∼64세 고용률은 66.1%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세종시의 4월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뉴스핌DB] 2020.05.18 goongeen@newspim.com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도소매·숙박음식업에서 3000명(15%),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9000명(10.1%) 등으로 증가했다.

올해 3월과 비교해 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도소매·숙박음식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각각 20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자는 7만 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000명(8.4%) 증가했고, 남자는 10만 3000명으로 7000명(6.7%) 늘어났다.

실업자 수는 지난 3월보다 1000여명 증가한 6000여명이며, 실업률은 3.1%로 특광역시에서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 4.2%보다 1.1%포인트 가량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자영업자 2000명(9.3%), 상용근로자 1만 2000명(10.5%)이 각각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2000명 감소했다.

세종시는 우려했던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지표 악화는 없었으나, 경직성이 높은 고용 분야 특성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정부 고용안정화 지원방안과 연계한 취약계층 등의 일자리 대책추진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