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긴급재난지원금 직접 신청 주민번호 5부제 접수

기사입력 : 2020년05월17일 08:54

최종수정 : 2020년05월17일 08: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부터 여민전 카드...주민센터·은행창구 방문 신청 시작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18일부터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으면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주민번호 5부제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5부제는 온라인 신청이나 직접 방문 신청에 모두 적용된다.

세종시는 이와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이 신청하는 것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다고 덧붙였다.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신청을 요청하면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돕는다.

세종시가 여민전 기프트카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주민번호 5부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뉴스핌DB] 2020.05.17 goongeen@newspim.com

여민전 카드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홈페이지(sejong.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후 수령하면 된다.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 위임장과 신분증이 필요하다.

여민전 카드는 선불카드 특성상 무기명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수령 후 하나카드사 홈페이지에 등록을 해야 분실시 재발급이 가능하며,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여민전 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별도 제작한 카드로서 기존 지역화폐 여민전처럼 충전은 불가하고 캐시백 지원도 안되지만 사용처는 동일하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신청자가 한꺼번에 창구에 몰릴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코로나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는 그동안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신용카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18일부터는 요일제에 관계없이 해당 은행창구나 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부터는 그동안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웠던 신청가구 세대주가 지급방법에 따라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 충전방식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받길 희망하는 시민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희망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세대주가 직접 해야 하고, 세대주 카드로 충전된다.

연계 은행은 농협은행 및 농축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9개사며, 비씨카드의 경우 기업은행, SC제일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등 16개 제휴 금융기관 창구에서 가능하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