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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1번가 중소셀러에 금융대출...현대캐피탈과 '이커머스 팩토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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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시중 이커머스 금융상품比 최저수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이 11번가 중소셀러에서 금융대출을 해 주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SK텔레콤은 11번가, 현대캐피탈과 협력해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 평가를 활용한 11번가 중소 셀러 대상 대출 상품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을 20일 출시한다.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은 작년 10월 SK텔레콤이 이통사 최초로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통과 후 출시한 첫번째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상 혁신금융서비스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은 11번가, 현대캐피탈과협력해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 평가를 활용한 11번가 중소 셀러 대상 대출 상품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을 20일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2020.05.19 abc123@newspim.com

SK텔레콤, 11번가, 현대캐피탈은 이동통신, 이커머스 등 비금융 데이터를 신용 평가에 활용, 중소 셀러들에게 대출한도 상향, 이자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11번가 중소 셀러 최대 4만 명이 금융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영세한 형태로 운영 되는 경우가 많은 소상공인들의 경우, 매출 규모가 작고 담보와 신용도가 부족해 제도권 금융사를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오픈마켓 등록 셀러 중 신용 등급이 1~2등급에 해당하는 비중은 약 35%에 불과하며, 신용 등급이 높아도 기존 대출이 있는 경우 긴급 자금 융통이 쉽지 않다.

이번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을 통해 11번가 중소 셀러들은 매출 규모 등의 검토를 거쳐 기존 대출과 별개로 최대 3000 만원까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도 시중에서 제공하는 이커머스 금융 상품과 비교해 최저 수준이다.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 이용을 원하는 중소 셀러는 11번가 홈페이지에서 셀러회원 인증 후 안내에 따라 현대캐피탈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정보 활용에 동의한 중소 셀러의 ▲매출 및 정산 ▲고객 주문 취소 및 반품 이력 ▲판매 품목 ▲구매자 리뷰 및 고객 응대 정보 등 수 백가지에 달하는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 기존 금융 정보 기반의 신용 평가 방법을 보완하는 모델 '셀러 스코어'를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모델의 예측 정확도 값이 0.7 이상이면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가운데 SK텔레콤이 개발한 신용 평가 모델 '셀러 스코어'는 예측 정확도(AUROC: Area Under Receiver Operator Characteristic) 0.85를 기록했다.

또한 '셀러 스코어'는 기존 금융 정보 기반의 신용 등급과 상관도가 낮아 독자적인 변별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금융 정보 기반 신용 평가의 보완 및 대안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우리은행, 현대카드 등 다양한 금융사와 함께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 평가 모델 기반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출시를 논의 중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타 이커머스 셀러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에 빠진 오프라인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데이터 3법 개정으로 신설된 비금융정보 전문 개인 신용평가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금융 분야 데이터 거래소도 개소한 바 있다.

김윤 SK텔레콤 CTO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비금융 데이터 신용평가를 통해 금융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SK텔레콤은 향후 금융 회사, 커머스 기업 등과 협력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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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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