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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위안부 피해자 인권침해"…보수단체, 인권위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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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논란 거세지자 윤미향 사퇴 촉구 집회 및 진정서 접수 잇따라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정의연 대표를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인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보수 성향 시민단체들이 정의연의 인권침해를 조사해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원회와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대, 위안부인권회복실천연대는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를 '성노예'로 비하한 정대협의 인권 침해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2020.05.19 kmkim@newspim.com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원회와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위안부인권회복실천연대 등은 19일 "위안부를 '성노예'로 비하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인권 침해를 고발한다"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정대협은 정의연의 전신이다.

이들은 김학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증언 등을 제시하며 "일본 정부의 강제 동원은 사실이 아닐 뿐더러 위안부의 증언에 따르더라도 강제연행 된 사실은 입증되지 않는다"며 "그런데도 윤미향은 일본이 조선의 소녀들을 성폭행과 같은 '전쟁범죄'를 자행했다는 취지로 수요집회를 매주 개최해왔고 '성노예'로 위안부를 비하해왔다"고 진정 제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의연 윤미향은 수요집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도 '강제연행', '성폭행', '전쟁범죄', '성노예'의 이미지를 주입시키며 정서적 학대 행위를 지속해왔다"며 "'성노예'를 상징하는 위안부상을 배경으로 한 공연 등의 경우 청소년에게 성적인 욕구를 자극할 수도 있는 청소년 유해물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정의연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해줄 것을 요구했다.

앞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는 지난 7일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이 불투명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정의연이 2013년 9월 경기 안성 쉼터 부지와 건물을 7억5000만원에 사들여 지난달 23일 4억2000만원에 판매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쉼터 고가매입 의혹이 제기됐다. 

윤미향 당선인 부친이 2014~2018년 쉼터 관리인으로 있으면서 총 7580만원을 받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 외에도 윤 당선인의 딸 유학비 문제 등 각종 의혹이 연이어 쏟아져 나왔다. 의혹의 핵심은 정의연 측이 회계 장부를 조작해 기부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이에 정의연과 윤 당선인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이 이어졌다. 이날까지 윤 당선인과 정의연을 상대로 제기된 고발은 총 10건이다. 윤 당선인은 조만간 검찰 수사를 받을 전망이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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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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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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