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기평, 하이트진로 신용도 A(안정적) 상향

기사입력 : 2020년05월28일 15:16

최종수정 : 2020년05월28일 15: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이트진로홀딩스 신용등급도 A-(안정적) 조정

[서울=뉴스핌] 문형민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서 회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부정적)에서 A(안정적),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조정했다. 

한기평은 28일 등급전망 상향 조정 이유를 ▲신제품 판매호조로 소주 및 맥주부문 모두 유의미한 실적 개선세 ▲ 확대된 영업현금창출력에 기반하여 점진적 재무구조 개선 전망 등이라고 밝혔다. 

[자료=한국기업평가] 2020.05.28 hyung13@newspim.com

한기평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맥주부문은 작년 하반기 이후에는 신제품 판매호조로 연결기준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에 따른 업소용 채널(음식점, 주점) 위축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상승과 가정용 채널(소매업)에서의 판매 확대로 1분기에 뚜렷한 매출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신제품 '테라' 판매호조에 따른 점유율 상승으로 올해부터 영업흑자 전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소주부문도 '참이슬'의 전국 시장지배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진로이즈백'의 매출 가세로 이익창출력이 제고됐다.

한기평은 "신제품 판매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 매출채권 회전기일 단축 등으로 영업현금흐름이 확대됐다"며 "신제품 용기 취득 등으로 자본적지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개선된 영업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투자 및 배당지급 등에 원활히 대응하며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hyung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