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홍콩 경찰, 송환법 반대 1주년 집회 해산하고 53명 체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 내 홍콩보안법 전담 부서 설치할 것"
보안법 불법 규정 행위 관련 정보 수집‧수사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로이터는 지난 9일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액을 발사하고, 현장에서 5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송환법 반대 시위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홍콩 시위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을 서두르면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열렸다.

[홍콩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시위 1주년을 기념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시위대가 휴대폰 플래시라이트를 촛불처럼 들고 민주화를 외치고 있다.2020.06.09 gong@newspim.com

홍콩보안법은 외국 세력의 홍콩 내정 개입과 국가 분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리즘 행위 등을 금지하거나 처벌하는데, 홍콩 내에 이를 집행할 기관을 설치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홍콩 경찰은 남성 36명과 여성 17명을 불법 집회, 무단 집회 참여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8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금지했지만, 시위대는 이를 무시했다.

홍콩 내 시위 세력은 홍콩보안법이 자유를 극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염려되는 만큼, 조만간 법안 반대와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홍콩보안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법안이 어떻게 작동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베이징과 홍콩 당국은 이 법안에 우려할만한 이유가 없으며, 소수의 '분쟁 야기자' 들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의회의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는 이번 달 말 베이징에서 다양한 입법안을 심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이날 중국의 공식 언론 매체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는 18~20일 회의에서 논의할 사안에 홍콩보안법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홍콩 정부는 경찰 내에 홍콩보안법을 전담하는 부서를 설치할 계획이다.

존 리(John Lee) 홍콩 보안장관은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홍콩 경찰은 홍콩보안법을 실제 상황에 적용할 전담 부서를 설치할 것"이라며 "이 부서는 정보 수집과 수사 및 훈련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Standard Chartered)을 포함한 일부 기업들은 홍콩보안법 관련 세부 내용을 알지 못한 채 이를 지지해 일부 투자자와 미국과 영국 정부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