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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全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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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DSR타워, 국내 최초로 매립폐기물 완전 제로
매년 온실가스 2640톤 절감, 소나무 40만 그루 심는 효과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국내외 모든 반도체 사업장이 환경안전 국제 공인 기구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UL은 1894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 개발,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안전 인증 시험기관이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반도체 전체 사업장에 대해 환경안전 국제 공인 기구 UL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사진=삼성전자] 2020.06.11 sjh@newspim.com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인증(80%이상)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월 미국 오스틴을 시작으로 국내 5개(기흥·화성·평택·온양·천안), 중국 2개 사업장(시안·쑤저우)까지 총 8개 사업장에 대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사업장들의 평균 자원순환율은 98.1%로 삼성전자 국내 반도체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총량 약 60만톤 중 59만톤 이상이 재활용되거나 열에너지로 회수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자원순환율은 국내 평균 대비 10%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 10%에 해당하는 폐기물 약 6만톤을 온실가스로 환산하면 연간 CO2 2640톤 수준이며, 이는 소나무 40만 그루를 심어야 흡수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반도체 연구개발인력이 근무하는 화성 DSR타워는 국내 최초로 매립 폐기물 완전 제로를 달성해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90년대 후반부터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폐수 슬러지(화학물질 결정)를 시멘트 제조의 원료로 사용하는 등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201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폐기물 배출 제로'를 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폐기물의 재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시설투자를 진행해 왔다.

특히 가장 많은 폐기물 중 하나인 폐수 슬러지를 줄이기 위해 탈수펌프와 필터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해 연간 7.5만톤의 슬러지를 저감했다. 또 폐액 활용을 위해 모든 생산라인에 폐액 배출 배관 시설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를 처리하는 협력사의 설비 증설 비용도 지원했다.

직원들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1회용품 사용 최소화 캠페인에 동참해 연간 295톤의 소각폐기물을 줄였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현석 UL코리아 대표는 "삼성전자는 폐기물 처리 협력사와의 신뢰관계를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폐기물 제로 인증 인포그래픽. [자료=삼성전자] 2020.06.11 sjh@newspim.com

꾸준한 연구와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의 성과로 전 사업장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찬훈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인프라총괄 부사장은 "환경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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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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