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문정인, 文정부 대북전단 단체 고발에 "이제와서? 만시지탄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한서 문제제기하니 응하는 건 적절치 않아"
"조치 자체는 어쩔 수 없어…강대강 의미 없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정부의 대북전단 단체 고발 및 법인설립 취소 조치에 대해 "만시지탄(晩時之歎, 시기가 늦었음을 안타까워 함)"이라고 비판했다.

문 특보는 10일 CBS 라디오 '정관용의 시사자키'에 출연해 '정부가 북한의 주장에 상당히 호응하는 느낌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지난 4월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열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어떻게 할 것인가' 특별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4.20 pangbin@newspim.com

문 특보는 "(고발 조치를 하려면) 진작 했어야 된다"며 "북한에서 저렇게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서 그거에 응하는 건 내가 볼 때는 그렇게 적절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문 특보는 그러나 "하여간 지금 시점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그런 조치는 어쩔 수 없다고 보기는 한다"며 "북한이 강으로 나온다고 우리도 강으로 간다면, '강대강'으로 뭘 얻겠느냐"고 반문했다.

문 특보는 그러면서 평양공동선언에서 남북 정상이 약속했던 남북 경제협력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부분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남북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남북 정상이 만나 '빅딜'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문 특보는 "대통령께서 1월 7일 신년사에서 개별방문 금강산 관광,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 및 유네스코 등재, 그리고 철도 연결사업을 언급하셨고 얼마 전 4·27선언 2주년 기념 말씀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남북 간 공중보건협력을 하자고 하셨다"며 "이런 것들은 제재에 걸리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 과감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문 특보는 이어 "다만 그러려면 국회 차원의 비준이 있어야 하는데 설령 비준이 안 되더라고 하더라도 그건 합의가 아니고 선언이기 때문에 비준의 형식이 아니더라도 여야가, 여야를 초월해서 지지 결의안을 채택해서 거기에 힘을 싣게 하는 것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특보는 또 "지금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2018년 5월 26일날 판문점에서 원포인트 만남을 했던 것처럼 남북 정상이 비밀회동을 하듯이 두 정상이 한번 만나서 좀 하여간 돌파구를 좀 마련해야 한다"며 "서로 이야기도 하지 않고 남도 북도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은…(힘들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