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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교통호재 풍성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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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4500만원대…전용률 50% '브라이튼여의도'보다 높아
신안산선 등 철도 6개…파크원 준공시 현대백화점 등 '거대상권' 형성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이 입성한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가 주인공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5~77㎡, 총 21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 시행 수탁자는 무궁화신탁이다. 시행 위탁자는 마스턴제45호여의도PFV다.

전용면적별 일반공급 물량은 ▲25㎡OJ 9실 ▲27㎡OI 12실 ▲28㎡OH 15실 ▲43㎡OG2 15실 ▲44㎡OG1 9실 ▲46㎡OF 15실 ▲53㎡OE1 60실 ▲53㎡OE2 15실 ▲54㎡OD 15실 ▲62㎡OC 15실 ▲76㎡OB 15실 ▲77㎡OA 15실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500만~4600만원대다. 작년 7월 말 여의도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브라이튼 여의도'(3.3㎡당 평균 4305만원)보다 소폭 비싼 수준. 다만 브라이튼 여의도보다 전용률(계약면적 대비 주거 전용면적 비율)이 높다. 전용률이 높다는 건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넓다는 뜻이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주차장, 복도, 로비 등을 다 포함해서 전용률이 50% 정도다. 작년 분양한 오피스텔 브라이튼 여의도(43%)보다 높은 수준.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25㎡OJ 1억6470만~1억6860만원 ▲27㎡OI 1억5670만~1억6670만원 ▲28㎡OH 1억6360만~1억8930만원 ▲43㎡OG2 2억5060만~2억9000만원 ▲44㎡OG1 2억8650만~2억9320만원 ▲46㎡OF 2억6860만~3억1100만원 ▲53㎡OE1 3억2480만~3억5370만원 ▲53㎡OE2 3억3640만~3억6620만원 ▲54㎡OD 3억1180만~3억7520만원 ▲62㎡OC 3억6480만~4억1200만원 ▲76㎡OB 4억6710만~5억2870만원 ▲77㎡OA 4억7210만~5억3460만원이다.

이밖에 유상옵션 비용도 있다. ▲붙박이장 96만6900~105만8200원 ▲주방가구 연장 294만4700원 ▲주방 기본형 및 드레스룸 추가 491만9200~513만400원 ▲히든키친 및 드레스룸 추가 914만1000~964만4800원 ▲주방 벽체 업그레이드 42만2400~71만1700원이다. 

◆ 금융사 등 일자리 풍부…신안산선 등 철도 6개 개통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가 들어설 부지는 과거 메리츠종금증권이 있던 자리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로 본점을 옮기면서 이 자리를 오피스텔로 개발하게 됐다.

단지는 '역세권' 및 '직주근접'으로서 장점을 갖고 있다. 서울지하철 5·9호선 환승역 여의도역에서 걸어서 10분 걸리며, 9호선 샛강역에서는 걸어서 8분 걸린다.

또한 각종 금융회사와 금융공기업이 근처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 NH농협은행, DGB대구은행, 새마을금고와 미래에셋대우, SK증권, 신영자산운용, 한국거래소(KRX), 한국증권금융이 걸어서 10분 이내에 있다. 이밖에 KBS별관, ABL생명까지 걸어서 5분 걸린다.

주변에 교통 및 개발호재도 여럿 진행 중이다. 신안산선, 서울 경전철 서부선, 신림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여의도에서 개통을 앞두고 있다. 기존 서울지하철 5·9호선까지 합치면 총 6개 노선이 뚫리는 것.

우선 신안산선은 여의도역부터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에리카캠퍼스역, 화성시 송산역까지 잇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한양대~여의도 이동시간이 25분으로, 원시~여의도 이동시간이 36분으로 기존보다 50~75% 이상 단축된다. 이 노선은 작년 9월 착공해 오는 2024년 말 개통 예정이다.

신안산선 외에 여의도에 새로 개통할 노선으로 경전철 신림선, 서부선, GTX-B노선이 있다. 신림선과 서부선은 서울시가 1·2차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서 발표한 경전철 중 가장 효용성이 높은 노선이다. 경전철이 통상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것과 달리 신림선, 서부선은 업무지역과 상업지역을 지나기 때문.

신림선은 서울대를 출발해서 지하철 2호선 신림역, 7호선 보라매역, 1호선 대방역을 거친 뒤 여의도에서 9호선 샛강역을 지나 서부선과 환승한다. 작년 4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2년 2월 개통 예정이다. 신림선이 개통하면 서울대 앞~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기존 4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된다.

서부선은 서울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전철이다. 은평구 새절역(지하철 6호선)~명지대~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까지 16.23km 구간을 연결한다. 서울시는 서부선 사업을 오는 2023년 착공, 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GTX-B노선도 있다. GTX-B는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80km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작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기획재정부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 제안서 입찰, 사업자 선정 절차를 앞두고 있다. 착공 및 개통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들 노선이 다 완성되면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기본적으로 지하철 4개 노선(5호선, 9호선, 신림선, 서부선)이 지나는 쿼드러플(quadruple) 역세권이 된다. 신안산선, GTX-B도 있지만 이들 철도에서 역세권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이르다. 우선 신안산선 여의도역은 여의도공원 쪽(여의도동 2-11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18분 정도 소요돼 가깝지 않은 거리다. GTX-B는 아직 설계를 하지 않아 구체적인 역사 위치를 알 수 없다.

여의도동 A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여의도에 6개 노선이 모두 개통하면 마치 강남처럼 지하철이 바둑판 모양으로 들어서게 된다"며 "특히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처럼) 5호선, 9호선, 신림선, 서부선 사이에 낀 지역은 여의도에서도 메인(주요) 위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파크원 준공 앞둬…현대백화점·페어몬트 호텔로 '거대상권' 형성

대형 개발호재도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초고층 복합단지 파크원(Parc 1)은 다음달 준공된다. 파크원은 롯데월드타워, 부산 엘시티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318m) 빌딩이다. 부지 4만6465㎡(약 1만4000평)에 지상 53층, 69층짜리 오피스빌딩 2동과 쇼핑몰 1동, 30층짜리 호텔 1동이 들어선다. 여의도 IFC몰의 1.3배 규모며 공사비는 1조1940억원 투입됐다.

현재 파크원 주변에는 5·9호선 여의도역, IFC까지 지하로 연결하는 통로를 만드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나중에는 파크원 주변의 브라이튼 여의도(구 MBC 사옥)를 거쳐서 여의나루까지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다. 파크원 오피스 2동에 들어설 현대백화점은 판교 현대백화점의 1.5배 규모다. 또한 5성급 호텔 캐나다 페어몬트가 파크원에 40년 장기 임차로 들어오기로 계약했다.

여의도동 S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파크원 오피스에는 NH투자증권이 임차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며 "파크원 준공 후 현대백화점, 페어몬트 호텔이 입점하면 IFC몰과 함께 거대 상권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경우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에 대한 배후수요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 일원에 들어선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5~16일 2일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24일~2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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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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