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한샘몰, 상반기 결산 이벤트… 5가지 테마별 혜택 '눈길'

기사입력 : 2020년06월12일 21:44

최종수정 : 2020년06월12일 21:44

30일까지 상반기 결산 특가 이벤트로 최대 50만원 즉시 할인
매주 '가구 타임' 할인, 여름 대표상품 '10종' 특가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한샘은 자사 온라인몰 '한샘몰'에서 오는 30일까지 상반기 결산 혜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산은 5가지 테마로 구성돼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첫 번째 테마는 구매 금액별 즉시 할인이다.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0만 원의 결제 쿠폰이 지급돼 즉시 할인이 적용되고, 국민카드 소지 고객이라면 10만 원 추가 할인으로 총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즉시 할인은 장바구니에서 상품별 쿠폰을 적용하면, 결제 직전 구매 금액에 따라 최종 금액에서 자동으로 할인된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한샘몰, 상반기 결산 이벤트 진행. [사진=한샘] 2020.06.12 jellyfish@newspim.com

두 번째 테마는 소파와 매트리스 무료체험 서비스다. 한샘몰의 하이 소파 시리즈와 프라임 노블&리츠 리클라이너 소파는 2주, 슬리핑코드 매트리스와 콩코드 매트리스는 90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무료체험이 매트리스에 적용된 점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더불어 매트리스 구입 시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 번째 테마는 2020년 상반기 월별 판매량 1위였던 가구, 생활용품의 특가 할인이다. 이 품목은 고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제품들로 준비됐다. 한샘의 대표 가구인 샘 책장과 샘키즈 수납장을 비롯해 시네빔 홈 시네마 빔프로젝트와 허니슬립 방수 매트리스 커버 등을 선보인다.

네 번째 테마는 올 여름 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한샘몰의 여름 대표 상품 10종을 특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품목은 디어썸머 리플 여름 홑이불과 저소음 항공 모터 BLDC 서큘레이터 선풍기, 호텔식 완벽 암막 커튼 등으로 최대 52% 할인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 테마는 상반기에 출시된 제품 중 높은 평점을 받은 고객의 후기로 증명된 신상품들을 엮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 최고 헤드 무빙 기술력을 갖고 있는 모먼트 하이소파와 호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포엠 침대, 아이를 위한 보나 베이비장 등으로 판매량이 높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가구 타임 특가 세일도 진행한다. 가구 타임 특가 라인업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업데이트돼 다양한 할인 품목들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샘이 다른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들을 테마로 고객의 반응이 제일 좋았던 10곳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한샘과 '뒹굴러'가 공동 기획한 샘키즈 아기 소파와 최단기간 1000세트 판매를 돌파한 한샘 X 씨엘로의 크래커 가죽 소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몰에서 20년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 중심으로 이번 결산세일을 준비했다"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결산 세일을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