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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원구성 협상 최종 결렬...與, 오후 6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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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전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서 합의 불발
박병석 "오늘 반드시 처리한다 국민께 약속...범위는 고민"
주호영 "법사위원장 선출 통보...앞으로 어떤 협상도 없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태훈 송기욱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두고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15일 최종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본회의 시간을 오후 6시로 늦추고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18개 전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고 예고했다.

미래통합당은 본회의 불참을 선언하며 앞으로 어떠한 국회 관련 여당과의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알렸다.

본회의 개의의 최종 키를 쥐게 된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민과의 약속을 명분으로 본회의를 열어 일부 상임위원장이라도 선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2020.06.08 kilroy023@newspim.com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이날 오전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브리핑에서 "지난 12일 얘기했듯이 국민들께 오늘은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범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하겠다. 다시 한 번 모여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국회가 제 역할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그 역할을 찾아달라는 당부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 수석은 '18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가'라는 질문에 "범위에 대해서 합의하면 좋지만 못할 경우 국민들에게 약속했기 떄문에 처리할 생각이고 범위는 고민하겠다고 말씀 드린다"고 설명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 금요일에 본회의에서 의장께서 오늘 정상적으로 본회의 개최해서 상임위원장 선출하시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래서 오늘은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 상정해서 처리해달라고 강력하게 말씀드렸다. 저희는 전 상임위를 다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고 범위는 의장님께서 판단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회동 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오늘 자신들이 원하는 법사위 등 몇 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며칠 뒤 다시 몇 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고 한다"며 "통합당은 더 이상 거대여당의 강압적 국회운영에 굴복하지 않겠다. 상호존중이 결여된 그 어떤 협상에도 임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본회의에 출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협상 과정에 있지만 상생 협치 물 건너갔다. 민주당의 일방적 운영에 협의할 순 없지만 국회의원으로서 직무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정부비판이라는 기능을 수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구성과 관련된 협상은 하지 않겠다"면서도 "장외투쟁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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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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