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8일 만에 100만명 감염…누적 800만 돌파(16일 오후 12시 33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 집단 감염, 전시 수준 방역 돌입
미국도 경제활동 재개 중단 지역 잇따라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800만명을 돌파했다. 600만명대에서 700만명대를 기록할 때와 마찬가지로 800만명대에 이르기까지 8일 밖에 걸리지 않는 등 감염 확산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 모습이다.

중국 베이징 시 당국은 최근 집단발병 사태가 발생하자 '전시' 수준의 방역 태세에 돌입했다. 미국에서는 경제활동 재개를 일시 중단하는 곳들이 나오고 있다.

◆ 700만→800만명, 8일 밖에 걸리지 않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6일 오후 12시 3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801만8742명으로 하루 전보다 10만5761명 늘었다.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43만6898명으로 전날보다 3504명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6.16 bernard0202@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11만3901명 ▲브라질 88만8271명 ▲러시아 53만6484명 ▲인도 33만2424명 ▲영국 29만8315명 ▲스페인 24만4109명 ▲이탈리아 23만7290명 ▲페루 23만2992명 ▲프랑스 19만4305명 ▲이란 18만9876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1만6127명 ▲브라질 4만3959명 ▲영국 4만1821명 ▲이탈리아 3만4371명 ▲프랑스 2만9439명 ▲스페인 2만7136명 ▲멕시코 1만7580명 ▲인도 9900명 ▲벨기에 9661명 ▲이란 8950명 등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 4월3일 100만명대였던 누적 확진자 수는 10~13일 동안 100만명씩 늘다가 지난달 31일 600만명대가 됐다. 하지만 700만명대, 800만명대를 기록하기 까지 각각 8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전 세계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크다.

가장 큰 배경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새로운 진원지라고 지목한 중남미에서의 감염자 급증이다. 높은 빈곤율과 열악한 의료 환경이 감염 확산을 부추긴 가운데 남반구 국가들이 바이러스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인 겨울철을 맞이했다.

감염 확산은 중남미 문제 만이 아니다. 소득 격차와 의료 체계 면에서 중남미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인도 등 신흥국들도 같은 상황이다. 경제 활동 재개에 나선 미국에서도 확진자 증가세가 문제가 되고 있고, 지난 15일 대부분이 역내 국경을 개방한 유럽연합(EU) 국가들에서도 감염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중국 베이징, 전시 수준 방역 체제 돌입

특히, 최근에는 방역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던 중국에서 2차 유행 우려가 크다. 16일 중국 보건당국은 전날(15일) 전국에서 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수도인 베이징에서만 27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총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대부분이 베이징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신파디 시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서 바이러스 전파가 시작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신파디 시장발 첫 감염은 지난 11일 발생했다.

상황이 이렇자 베이징 시 당국은 전시 수준의 방역 체제에 돌입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시내 각 지역 경계 장소마다 24시간 운영되는 검문소를 설치하고, 학교를 폐쇄했으며, 결혼 피로연도 금지했다.

[우한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주민들이 재래시장 주변에 설치된 차단벽 너머로 식료품 값을 지불하고 있다. 2020.04.01 bernard0202@newspim.com

또 시 당국은 16일 확진자와의 밀접한 접촉 등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자들의 베이징 외 지역으로 이동을 금지하고 인근 허베이 성(省) 및 산둥 성을 오가는 일부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베이징 외 지역으로 향하는 택시와 차량호출 서비스도 일제히 금지됐다.

시 당국은 현재 시내 22개 지역을 중위험 지역으로 지정했다. 중위험 지역은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상하이 시 당국은 베이징에서 온 사람 중 일부에 대해 2주 간의 격리 조치를 요구했다.

WHO는 중국 측에 신파디 시장발 베이징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15일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베이징은 대도시이고 연결이 잘 된 도시라는 점에서 우려된다며,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염 원인 등에 대한 조사는 중국 당국이 주도하는 것이 맞다면서, 관련 정보를 국제사회에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미국 경제활동 재개 중단 지역 잇따라

미국에서는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하는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했다. 15일까지 오리건 주와 유타 주 외에도 메릴랜드 주의 최대 도시 볼티모어, 테네시 주의 주도 내슈빌이 경제활동 재개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뉴욕 주는 식당과 술집에서 방역 관련 규정 위반이 잇따라 적발돼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 텍사스 주 오스틴, 휴스턴 등도 경제활동 재개 중단을 시사했다.

[레이시 타운십 로이터=뉴스핌] 김근철 기자=미국 뉴저지주가 15일(현지시간)부터 식당의 옥외 영업을 허용한 가운데 레이시 타운십의 한 식당의 야외 테이블에 손님들이 앉아 있다. 2020.06.16 kckim100@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