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검사서 음성 판정 받은 30대 7일만에 증상 발현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소재 하나님의교회 입구. 2020.06.14 observer0021@newspim.com |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씨(성남 163번)는 중원구 상대원1동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6일과 9일 하대원동 하나님의교회 예배 참석자이며 지난 10일 전수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바 있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확진자 A씨는 지난 17일 증상 발현에 따라 검체를 채취해 18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
이번 추가 확진자도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에 이어 감염이 확진됐기 떄문에 하나님의교회 관련 지난 10일 전수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신도와 지난 15일 전수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판교 하나님의 교회 접촉자 67명, 새노래 선교센터 직원 48명의 자가격리를 예의 주시해야하는 시점이다.
경기도 성남시에는 18일 오전 10시 현재 163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24명이 완치됐고 35명이 치료중이며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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