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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다단계 관련 2명 추가 확진

기사입력 : 2020년06월20일 03:12

최종수정 : 2020년06월22일 07:45

열매노인요양원 직원 48명 '음성' 나머지 59명 검사중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다단계방문판매업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전시는 19일 오후 10시 60대 남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71번)은 61번 확진자의 접촉자며 서구 둔산2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72번)은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충남대학교병원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6.19 rai@newspim.com

49번 확진자와 61번 확진자는 다단계업소로 추정되는 '힐링랜드 23', '도니마켓'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71‧72번 확진자는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19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고 확진 판정됐다

이로써 지난 15일 이후 다단계, 꿈꾸는 교회 관련 집단감염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65번 확진자가 근무한 복수동 열매노인요양원 관련 접촉자 직원 및 입원환자 107명 중 우선 직원 48명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 반응을 보였으며 나머지 입원환자 등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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