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전동킥보드·유모차 등 해외직구·구매대행 제품 절반 '안전기준 부적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사대상 48개 제품 중 23개 부적합
전동킥보드 5개 제품 전체 부적합

[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전동킥보드, 카시트 등 해외서 구매대행·직구로 들어오는 상품 절반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인기 구매 해외 제품들에 대한 국내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몰에서 해외 직구·구매대행 제품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대응이다.

조사 대상은 그간 국내외서 사고 신고가 빈번했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물놀이 튜브 ▲자동차용 어린이 보호장치(카시트) ▲유모차 등 11개 품목 48개 제품이다. 국표원은 이들 제품의 내구성과 최고속도, 유해 화학물질 등에 대한 조사를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비가 내리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환승센터 인근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그치겠다. 2020.05.19 alwaysame@newspim.com

그 결과 조사대상 48개 제품 중 절반에 가까운 23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의 경우 조사 대상인 10개 제품 중 8개가 최고속도 기준(25km/h)을 넘겼다. 전동킥보드는 5개 제품 전체, 전기자전거는 5개 중 3개 제품이 기준을 초과했다. 또 이중 2개는 감전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1개는 충전 시 발화 위험이 확인됐다.

물놀이 튜브도 조사대상 5개 전량이 내구성 기준을 미달했다. 국내 기준에 따르면 물놀이 튜브는 재질 두께가 0.3mm 이상이어야 하지만, 조사대상 상품들은 기준에 20~40% 미달했다.

카시트도 조사대상 5개 중 3개가 기준에 미달했다. 이 중 1개 제품은 내충격성이 미흡했고,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가 162개 초과한 점이 확인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유해물질로 알려져있다.

국표원은 해당 구매대행사업자와 유통사 등에 관련 사실을 통보해 구매대행을 중지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이미 구입했거나 구입할 예정인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조사결과 세부내용더 제품안전정보센터에 공개해 소비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안전성 조사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인기 직구·구매대행 제품의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검증하여 소비자 주의 촉구를 위해 시범 실시했다"며 "해외 위해우려제품이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성조사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