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대표적인 관광지인 불갑사지구를 명품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2017년 12월부터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승인을 전남도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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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불갑사지구 관광지를 명품관광지로 조성 [사진=영광군] 2020.06.25 ej7648@newspim.com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지 지정 협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진흥구역 해제 협의, 전남도의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2018년 11월 조성계획 변경승인을 받아 2020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2022년까지 1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현재 편입토지 보상 협의 및 착공 등 추진 중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불갑사지구는 매년 100만여 명 이상이 다녀갈 만큼 명실상부 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다"며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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