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전북

속보

더보기

김제향교 전통문화체험학교 "대동천자문 배우러 오세요"

기사입력 : 2020년06월26일 17:37

최종수정 : 2020년06월26일 17: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음식에 담긴 선조 지혜 배우고, 전통문화 알리는 성취감까지"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김제향교 전통문화체험학교는 '우리것은 좋은 것이여', '유생의 나날'이란 주제로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통음식만들기와 유생체험을 한다. 

김제향교 전통문화체험학교는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맛보고 즐기면서 스스로 배우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달부터 시작한 김제향교 전통문화체험학교는 지난 20일에도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모여 지역 농산물로 직접 우리음식을 만들고, 지역적인 특성과 전통음식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배웠다. 또 유생체험을 통해 대동천자문을 쓰고 주요구절을 익히면서 그 속에 담긴 이야기, 풍속 등을 익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김희영 한국다문화청소년전북협회 회장은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하면서 우리 옛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전통문화를 알리는 성취감까지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발열체크 및 장소안내 안전요원 등을 맡는다. 

10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사)한국다문화청소년전북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함께 전라북도, 김제시가 후원하고 있다. 

김제향교 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는 20일 '우리것은 좋은 것이여', '유생의 나날'이란 주제로 전통음식 만들기와 유생체험을 했다. [한국다문화청소년전북협회 제공]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