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오후 7시50분쯤 영천시 오미동 천문로의 한 삼거리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와 프라이드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김모(37)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승합차 운전자 A(79)씨는 중상을 입고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승합차에 동승한 B(여 76)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빗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천경찰서[사진=뉴스핌DB] 2020.07.01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