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울진 떼배돌미역채취' 어업, 자연·사람이 빚은 역사·문화 자산"

기사입력 : 2020년07월03일 12:16

최종수정 : 2020년07월03일 12: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허영란 교수 "'울진 올미역' 채취관행 주목...체계적 연구·정리 필요"
경북도·경북해양포럼, 국가어업유산 등재 세미나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가중요유산 등재가 추진되는 '울진 떼배 돌미역채취어업'의 전통어로 기술과 경북 동해안 어민들의 인식이 투영된 생업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재도 행해지는 '울진 올미역(早藿)'의 전승양상과 어촌계 별로 전승되는 돌미역 생산.분배 등 '미역바위(짬; 곽전(藿田).곽암(藿巖)'에 대한 공동소유와 관리체계, 공동의례 등은 울진지역에서 독특하게 전승되는 '떼배 돌미역채취' 어업관행이라는 점에서 보전과 개발 가치가 탁월한 유산으로 평가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지역 해녀의 돌미역 채취작업 2020.07.03 nulcheon@newspim.com

경북도와 경북해양포럼은 지난 2일 오후 울진군 후정리 소재 환동해산업연구원 회의실에서 '울진.울릉 곽암돌미역떼배어업 국가중요유산 등재 세미나'를 열고 떼배돌미역채취어업의 가치와 산업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 환동해본부와 경북 해양포럼은 지난해 '경북도 국가중요어업유산 발굴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갖고 울진・울릉 떼배돌미역채취어업을 경북도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한 1순위로 선정하고 지난달 3일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는 등 국가중요유산 등재를 추진해 왔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지방에서 전승되는 '떼배돌미역채취어업' 2020.07.03 nulcheon@newspim.com

울진・울릉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돌미역채취어업은 떼배를 이용한 독특한 미역 채취 어로기술이다.

특히 울진 고포미역은 다른 지역의 미역보다 품질이 우수해 예로부터 왕실에 진상한 특산품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등 동해안 지역 고유의 어로기술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서의 역사・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학계는 평가하고 있다.

떼배는 주로 오동나무 등을 뗏목처럼 엮어 돌미역 따위의 해산물을 채취하거나 운반할 때 사용하는 무동력 배로 울진지방에서는 '떼배' '뗏마'로 부른다.

울진지방에는 떼배를 이용한 전통놀이인 '놀싸움'이 전승되고 있으며, 울진군은 지난 2017~2018년 축제를 통해 '놀싸움'을 재현한 바 있다.

지난 2일 오후 경북 울진군 후정리 소재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열린 '울진.울릉 곽임돌미역떼배어업 국가유산 등재' 세미나.[사진=경북해양포럼] 2020.07.03 nulcheon@newspim.com

이날 세미나에서 첫 주제발표에 나선 허영란 교수(울산대, 역사문화학)는 '울진 돌미역 어업유산 가치 재조명 기초조사'의 발제를 통해 울진과 울릉지역 등의 떼배를 이용한 돌미역 생산.관리관행에 대한 조선조의 조세.진공체계 등 관리체계를 문헌사료를 통해 소상히 설명하고 "동해안(울진지역) 돌미역에 대한 역사적 관리체계와 인식에 대한 체계적 정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교수는 돌미역은 조선시대 동해안 일대에서 올린 진공품으로 대표 특산물이라며 조선 후기 곽전 소유제 등 관리체계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나 울진.평해의 경우, 관(국가)에서 직접 관리해 온 사례하고 특징을 설명했다.

허 교수는 '울진 올미역' 채취 관행에 주목하고 '울진지역 곽전에 대한 어촌의 공동소유와 관리 등 어로기술 관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동춘 사진작가가 2일 오후 경북 울진 후정리 소재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열린 '울진.울릉곽임돌미역떼배어업 국가중요유산 등재' 세미나에서 울진과 울릉지방에 현전하는 돌미역 채취현장을 담은 사진물을 설명하고 있다. 2020.07.03 nulcheon@newspim.com

사진작가 이동춘은 울진과 울릉지방의 전통 돌미역 채취 현장을 카메라와 드론 등으로 담아 제시해 매년 4월 울진과 울릉 등 경북 동해안 해촌에서 펼쳐지는 돌미역 채취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국가중요유산 등재 용역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주)이음과 자음의 이영규 대표는 올 8월 공식 발표될 예정인 '통영.거제 견내량 돌미역 틀잇대 채취어업'을 전승 양상을 소개하고 남해안에서는 동력선으로 틀잇대라는 미역채취 도구를 이용해 미역을 채취하는 방식이나 울진 등 동해안에서는 무동력선인 '떼배'를 타고 '낫대'를 이용, 채취했다는 점에서 변별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진기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울진의 미역 주산지인 고포(나곡6리), 나곡3리 등의 어촌계장들과 지역 문화계 인사, 울진군 해양수산 관계자,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본부장 등이 발표자로 참석해 지금도 매년 4월 이뤄지는 돌미역 채취어업에 대한 전승 기술과 울진 돌미역의 탁월성, 보전과 개발을 아우르는 개발 가능성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개진됐다.

주수웅 나곡3리 어촌계장은 울진지역 해촌 돌미역은 크게 올미역, 돌미역, 수심곽 등 3종류로 분류된다며 지금도 지역에서는 "4월 한달(돌미역 채취철)아 가지마라"할 정도로 미역은 울진 해촌의 중요한 먹거리이자 재산 증식의 중요한 수단"이라고 돌미역에 대한 각별한 인식을 설명했다.

언론인 남효선(시인.민속학)은 지금도 울진 해촌에서는 "미역없었으면 울진사람 모두 굶어죽었지"라는 향언(folktale)이 전해질만큼 미역은 울진사람들에게 매우 각별하고 중요한 먹거리이자 환금자원이었다며 현재도 전승되는 미역바위(짬) 분배. 관리, 공동생산.유통 체계는 탁월한 생산공동체의 자치력이 도드라진 생업 관행으로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또 돌미역 채취는 1개월 이라는 한정된 시간과 '불(백사장)'이라는 특정 공간에서 행해지는 노동집약적 협업체계의 진수를 보여준다며 특히 미역 생장지인 '짬(곽전, 수중바위군락)'의 관리를 위한 '짬매기'와 미역생태계의 보전과 풍성을 기원하기 위한 '짬고사' 등의 생업문화가 전승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상구 울진문화원 사무국장은 유산 등재를 위해 용어적 정리가 필요하다며 울진지역에서 생산주체를 통해 전승돼 온 돌미역 관련 현장의 용어를 정확하게 반영, 정리할 필요성을 제안했다.

천진기 관장은 "울진 해촌의 경관 자체가 소중한 유산이다. 울진 떼배돌미역채취 어업은 자연.사람이 빚은 탁월한 역사.문화적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지금도 현존하는 전승주체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돌미역 채취의 역사.문화.어로기술.도구.음식 등에 대한 체계적 조사와 이를 기반으로 한 산업화와 문화콘텐츠 작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본부장이 2일 오후 경북 울진 후정리 소재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열린 '울진.울릉 곽임돌미역떼[배어업 국가중요유산 등재' 세미나에서 등재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2020.07.03 nulcheon@newspim.com

국가중요유산 등재 추진을 총괄하는 김남일 경북도환동해본부장은 자연자원의 체계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울진돌미역 채취의 중요한 어로 도구인 '떼배'의 변별성을 강조하고 돌미역채취어업의 문화성에 기반해 보전과 개발을 아우르는 콘텐츠 개발을 통한 산업화가 이번 등재 추진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돌미역 등 전통어로관행과 문화를 체계화하고 개발하기 위한 '미역문화산업연구소' 등의 설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세미나에 앞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세미나는 울진지역의 전통적 특산물인 돌미역에 대한 새로운 산업화를 모색한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어업유산 지정 추진을 계기로 울진지역의 중요한 어업유산인 돌미역에 대한 체계적 연구 등 가치 재조명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진.울릉지역의 떼배 돌미역채취어업에 대한 국가중요유산 등재는 오는 8월쯤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된 유・무형의 어업 자원 중,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돼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한 어업유산으로 지난 2015년부터 도입됐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지정서가 발급되고, 향후 3년간 어업유산 복원과 계승, 홍보・마케팅・브랜드 개발 등을 위한 사업비 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경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 180인 가운데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 2표로 가결됐다.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조건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마치고 나서며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5.11.27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들은 로텐더홀에서 정부여당 및 특검 규탄대회를 벌였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추경호"라며 "반드시 싸워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바꿔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란 특별검사(조은석 특검팀)은 지난 3일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이틀 뒤인 5일 국회에 체포동의요청서를 제출했으며,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가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추 의원은 투표 전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는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영장을 창작했다"며 "특검은 계엄 공모를 입증하지도, 표결을 방해받았다는 의원을 특정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right@newspim.com 2025-11-27 15:41
사진
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