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방역당국, 거리두기 상향에 신중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역사회 감염은 30명대 내외...상향 계획 없어
수도권·대전·광주 등 지역사회 감염 지속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연일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감염자 수를 보면 아직까지 상향이 필요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감염자수를 엄중히 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거리두기 단계 조정 시 지역사회 감염과 해외유입 감염은 구분해야 한다"며 "4일 기준으로 보면 63명이 확진됐지만 지역사회 발생은 36명"이라고 밝혔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질병관리본부]

권 부본부장은 "해외유입 환자에 대해서도 의료자원이 투입돼야 하는 것은 맞지만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지역사회 감염자수를 위주로 봐야 한다"며 "하루 발생 확진자는 50명을 넘어서지만 이미 지나간 이태원 클럽에서의 유행이 지역을 넘어 확산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1단계 유지를 하면서 충분히 추적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는 백신 개발만을 고대하고 있지만 개발이 된다고 하더라도 대규모 접종이 뒤이어야 한다"며 "결국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깜깜이 감염을 막고 거리두기를 이어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수칙이 개인이나 각 단체에서 실효성 있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모든 모임은 코로나19 전파가 될 수 있으니 연기가 가능하다면 연기하거나 취소를 하는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 수도권·대전·광주 지역감염 확산세 이어져

수도권과 대전 및 광주에서의 지역사회 전파도 추가로 확인됐다.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헬스장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25명이 확진됐고 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 관련해 직장동료 1명이 추가돼 총 24명이 됐다.

대전에서는 지난 2일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해 서구 더조은의원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감염경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 광륵사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61명이 됐으며, 일곡중앙교회 관련해 6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광륵사와의 연관성 조사 및 예배참석자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 중구의 연기학원 관련 확진자들이 재학 중인 학교 4곳의 교직원 및 학생 1560여명에 대한 조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국내에 공급을 시작한 중증환자 대상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공급도 시작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12시 기준 14개 병원 19명의 중증환자에 대한 신청이 있어 공급을 완료했다.

다만 렘데시비르가 5일 간 투약 이후 효과 확인이 가능한 만큼 효과 확인을 위해서는 내주 초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권 부본부장은 "지난 2일부터 렘데시비르 공급이 되고 투약이 이뤄졌다"며 "렘데시비르는 보통 5일이 지나야 환자 상태 호전 여부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약 규모와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