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저축은행· 대부업

속보

더보기

'3연임' 정길호 OK저축銀 대표, 최윤 회장과의 관계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미은행‧왓슨와야트‧휴먼컨설팅그룹 거친 '인사통'
최윤 회장 두터운 신임…입사 6년만에 OK저축銀 수장
3년만에 자산 2배 이상 증가…올해 자산 8조원 넘을듯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가 3연임에 성공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달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OK저축은행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된 정길호 대표 재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OK저축은행 제공] 2020.07.09 Q2kim@newspim.com

정 대표는 지난 2016년 7월 최윤 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물러난 뒤 OK저축은행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2018년 한차례 연임하고 이번이 세 번째다. 임기는 2022년 7월까지다.

'인사통'으로 꼽히는 정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은행, 컨설팅 등 업계를 거쳤다. 1992년 한미은행에 입행한 이후 왓슨 와야트 컨설턴트, 휴먼컨설팅그룹(HCG) 부사장을 지내다가 지난 2010년 OK금융그룹(옛 아프로서비스그룹)에 합류했다.

정 대표는 2014년 OK저축은행이 예주‧예나래저축은행을 각각 인수하고 같은해 11월 OK저축은행으로 통합 출범한 뒤 경영지원본부장과 소비자금융본부장을 맡았다. 최윤 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물러난 2016년 7월부터는 OK저축은행을 이끌고 있다.

정 대표의 3연임은 이미 예견됐던 것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정 대표는 2010년 OK금융그룹에 참여한 이후 경영 전반에 오랫동안 참여하며 그룹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데다가 특히 OK저축은행의 지주회사 격인 OK금융그룹 최윤 회장의 신임이 두텁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HCG 부사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최 회장과 인연이 닿았다. 컨설팅을 마친 이후 정 대표가 HCG 부사장에서 물러났다는 소식을 접한 최 회장은 정 대표에게 OK금융그룹 임원 자리를 제안했다.

정 대표는 최 회장의 신뢰를 확인함과 동시에 최 회장이 제시하는 종합금융회사에 대한 비전에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2010년 합류했다.

정 대표가 이끈 3년 동안 기록한 OK저축은행 실적 역시 3연임을 확실시 했다.

OK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기준 총자산은 7조 3000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지난 2016년말 3조 5500억원과 비교하면 3년만에 자산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OK저축은행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급격하게 성장했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수익으로 이어갔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실제로 개인신용대출이나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금융 비중이 높다. 2018년 말 기준으로 가계자금과 기업자금 대출이 각각 53.57%, 44.57% 비중을 기록했으며 기업자금대출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이 3분의 2에 달한다.

OK저축은행은 올해말 무난하게 자산 8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대출수요가 증가하는 등 수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올 1분기 이자수익은 23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4% 증가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