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30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1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하안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이날 오전 서울시 서초구 보건소에서 확진 통보를 받은 서울 1409번 확진자 B씨의 동거 가족이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2020.07.11 1141world@newspim.com |
광명시는 서울 서초구로부터 광명시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통보를 받아, 동거 가족인 A씨를 광명시보건소에서 긴급 검사를 실시했으며,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거지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광명시와 방역당국은 A씨와 B씨의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며,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 조사를 실시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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