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11일 서울시 서초구 보건소로부터 광명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하안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지난 10일 오전 11시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실시해 같은 날 오후 9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2020.07.11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 됐으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또한 A씨의 동거 가족 1명은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 격리 조치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현재 접촉자 및 이동 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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