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더워…낮 최고 30도

기사입력 : 2020년07월14일 17:37

최종수정 : 2020년07월14일 17:37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수요일인 오는 15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4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15일 한반도는 점차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15일 전국날씨. [사진=케이웨더]

중북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충청이남지방은 흐리다가 점차 개겠다. 충청남부내륙, 전라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새벽에서 아침사이에 소나기가 오겠다.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흩날릴 때가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충청남부내륙 및 전라내륙, 제주도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가 되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예상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0m,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1.0~4.0m로 높게 일겠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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