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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온-오프 혼합 스마트훈련 949개 과정 신설…2만명 대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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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 가능한 훈련과정 1만2450개 선정
AI·빅데이터 등 신기술 과정 625개 선정…1만3000명에 제공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올해 하반기 진행하는 직업훈련 관련,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집체와 비대면 방식이 결합된 스마트훈련 공급에 주력한다. '스마트훈련'은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 중 비대면 방식 훈련을 10~50%(최소 20시간 이상) 편성한 훈련과정을 의미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 부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올해 하반기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훈련과정 1만2450개를 선정·공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구직자 대상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은 집체방식 훈련을 원칙으로 했다. 하지만 이번 심사에서는 비대면 방식 훈련 확산을 위해 훈련과정 중 약 8%를 스마트훈련으로 선정했다. 앞으로 스마트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2020.07.15 jsh@newspim.com

이번 선정의 주요 특징은 먼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온-오프라인 혼합 스마트훈련 949개 과정을 약 2만명(정원기준)에게 제공한다. 각 훈련기관은 공공 온라인 스마트 훈련플랫폼인 스텝(STEP)의 온라인 강의실을 통해 공공, 자체 온라인 콘텐츠 등을 활용한 '온라인-집합훈련-현장실습' 등의 연계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스텝은 300여개 훈련기관에게 소프트웨어 임대 서비스(ASP) 방식의 온라인 강의실을 제공한다. 훈련 과정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분야가 35%(140개 과정) 이상이며, 취업률 70% 이상 우수 훈련과정도 264개다.

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 과정 625개를 선정, 약 1만3000명(정원기준)에게 제공한다.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신기술 분야 인력수요 및 훈련선호가 증가하고 있어, 구직자들의 전직 지원 등을 위해 신기술 훈련 공급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대구·경북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에 대해 훈련공급을 확대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취업률 40% 이상되는 과정을 최대한 모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확대한 1199개 과정을 선정했다. 훈련과정은 기계, 전기·전자 등이 25% 이상 차지한다.  

온·오프라인 혼합 스마트훈련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과 품질관리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스마트훈련 현장 방문 상담(컨설팅) 절차 [자료=고용노동부] 2020.07.15 jsh@newspim.com

먼저, 온-오프라인 혼합 스마트훈련 과정을 만들기 위해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 '스마트훈련 지원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온라인 훈련 경험이 있는 전문가(폴리텍 교수 등 참여)들이 훈련기관을 직접 방문해 스텝(STEP) 등의 온라인 콘텐츠 연계, 자체 콘텐츠 개발, 온라인 강의실 활용 등에 대한 맞춤 상담(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의 콘텐츠 제작도구 및 촬영실(스튜디오) 등을 대여(폴리텍, 한국기술교육대 등)해 훈련기관의 자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에도 나선다. 

아울러 공공 온라인 스마트훈련 플랫폼인 스텝을 통해 온-오프라인 훈련에 필요한 온라인 강의실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임대 서비스를 분양(300개)했다. 추가로 민간업체를 통해 온라인 강의실을 포함한 자체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하고자 하는 우수훈련기관 등에 비용 일부(50%)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올해 관련 예산은 52억원 책정돼 있다. 

마지막으로 품질관리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던 원격훈련 점검 체제를 온-오프라인 혼합 스마트훈련까지로 확대하고, 성과평가(이수자평가 의무화, 취업률 평가 강화 등)도 강화한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은 오는 16일부터 수강할 수 있다. 훈련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직업훈련포탈(HRD-Net) 또는 고용센터에서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은 고용센터를 방문해 직업 적성 등 상담을 받아야 한다. 스마트훈련과 신기술·뿌리 분야 훈련은 상담 없이 즉시 훈련 참여가 가능하다.

훈련과정별 구체적인 취업률 및 훈련 내용은 직업훈련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석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하반기에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더라도 훈련생의 훈련 참여가 중단되지 않도록 질 좋은 비대면 방식의 훈련이 지속적으로 확대·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훈련과정 확대 공급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무급휴직자·특고·프리랜서 등 취약계층이 디지털 신기술 분야 등의 일자리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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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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