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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정의당, 한국판 뉴딜에 한 목소리 비판…"새로운 내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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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규모 재정 투입해서 임시 일자리 만들겠다는 것"
심상정 "불평등 해소 언급 없어, 재벌 뉴딜 하자는 건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미래통합당과 정의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해 "새로운 내용이 없다"고 모처럼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다만 비판의 근거는 전혀 달랐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의원총회에서 한국판 뉴딜에 대해 "디지털, 스마트, 그린 등을 붙였지만, 새로운 내용이 거의 없다"고 맹비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어야 하는데 대규모 재정을 투입해서 임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출발부터 잘못됐다"며 "실적쌓기용 단기 일자리로 눈속임하려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15 leehs@newspim.com

그는 이와 함께 "그린뉴딜이라고 말했지만 기존 태양광·신재생애너지를 더 확대하는 내용"이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에너지 정책 실패로 한전이 대규모 적자 시달리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한데 국정 실패를 국민 혈세로 막겠다는 무책임한 대책"이라고 맹비난해ㅏㅆ다.

정의당 역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그린뉴딜의 목표와 탄소 저감 계획 등이 모호하다는 비판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한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그린뉴딜 기본원칙 공동선언식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7위 온실가스 배출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은 너무나 미온적"이라며 "어제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지만 내용은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 leehs@newspim.com

심 대표는 "무엇보다도 그린뉴딜의 목표, 탄소 저감 계획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이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전환 같은 모호한 표현이 반복됐다"며 "이런 것은 적절한 수준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던 이명박 정부의 저탄소 녹색 성장과 구분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기존에 추진되었던 사업들이 나열됐을 뿐 그린에너지 분야는 2017년 발표한 재정정책 3020을 옮겨놓은 수준"이라며 "더구나 불평등해소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언급도 없이 대기업 대표들에게 그린뉴딜의 미래상을 발표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이 시민 중심의, 사람중심의 그린뉴딜이 아니라 재벌뉴딜이 될 것임일 예고하는 것"이라고 문제 삼았다.

그는 "명확한 목표 제시 없이 추진되는 그린뉴딜, 또 재벌을 위한 그린뉴딜이라면 오히려 탄소배출과 불평등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든다"며 "그래서 국회에서도 앞장서야 한다. 국회 산하에 기후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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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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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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