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국민연금공단 등 전북혁신도시 3개 공공기관과 혁신동 주민센터는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혁신우산 나눔식'을 가졌다.
'혁신우산' 공유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공유우산 대여 서비스로 2018년 완주군 이서면을 시작으로 이듬해 전북혁신도시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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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우산 나눔식 참석자들 모습[사진=전기안전공사]2020.07.17 lbs0964@newspim.com |
올해는 혁신우산 제작수량을 1500개로 늘려 공유우산을 혁신·만성 지구에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조성환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공공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혁신우산 공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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