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이철우.권영진 "'통합신공항' 성공위해 군위군민 결단" 호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일 공동 기자회견 "통합신공항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 추진을 위해 군위군과 의성군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호소했다.

이 지사와 권 시장은 20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재도약의 기회"라며 "대구경북의 하늘길을 여는 대역사업에 군위.의성군민을 비롯 대구경북 시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20일 오후 4시40분 대구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 추진을 통한 군위.의성군의 상생 발전과 대구경북 재도약을 위해 군위군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0.07.20 nulcheon@newspim.com

이어 "지금 우리 대구경북은 엄청난 위기에 봉착해 있다. 경제사정은 십수년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시군의 인구 소멸 위험도 해가 갈수록 높아져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시도의 경제와 시도민들의 삶은 최악의 국면을 맞고 있다"고 절박감을 토로하고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로 세계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3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단독후보지와 공동후보지 두곳 모두 요건을 충족치 못해 부적합으로 결정했으나 공동후보지는 7월 31일까지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있을 경우 최종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남겨놓았다"면서 "우보 단독후보지를 갈망했던 (군위) 군민들이 느끼는 상실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이제는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며 군위군이 '공동후보지인 소보-비안'을 신청해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이 지시와 권 시장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10여 일이다. 만약 통합신공항 건설의 대역사를 무산시킨다면 우리 모두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군위군민들의 소중한 뜻을 잊지않고 대구경북의 하늘길을 반드시 열어 대구경북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위군과 군민들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군위군민들의 용기 있는 결단과 군위·의성의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구경북 시도정의 막중한 책임을 맡고있는 저희 두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신공항 건설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지사와 권 시장이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배경에는 통합신공항 선정위원회가 제시한 '협의 제한 시점'을 10여일 앞두고 군위군과 의성군의 대승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통합신공항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절박감과 위기감이 자리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 지사가 이 20일 오후 4시40분 대구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 추진을 통한 군위.의성군의 상생 발전과 대구경북 재도약을 위해 군위군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0.07.20 nulcheon@newspim.com

이 지사와 권 시장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시점으로 통합신공항 성공 추진을 위해 행정, 지역사회단체 등 가용 세력들을 총동원해 '공동후보지 군위 소보-의성 비안' 유치신청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이 지사는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위 군민들의 대승적 결단을 이끌어 내기위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군위에 직접 머물며 설득에 나서는 등 배수진을 쳤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과 김희수·도기욱 부의장도 이날 군위군을 방문해 김영만 군수와 면담을 갖고 대구경북 발전과 미래를 위해 군위군이 양보와 타협으로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는 등 도의회 차원의 설득작업에 돌입했다.

도민유치위원회도 이날 군위읍에 현장사무소를 개소하고 군위군과 군민들 설득에 나서는 등 범 도민 차원의 전방위적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