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중국 "홍콩인의 영국해외시민 여권 인정 않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국 " BNO는 우리가 발행..시민권 취득을 돕겠다"
"밀월 연출하던 영국과 중국의 관계, 전환기 맞아"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중국 정부가 홍콩 시민이 보유한 영국해외시민(BNO) 여권에 대해 유효한 여권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과 시행과 관련, 홍콩 시민에게 특별 비자를 발급하기로 한 데 대한 대응이다.

지난 23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영국 정부의 결정에 대해 내정간섭이라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영국 인디펜던트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BNO 여권 무효화와 더불어 추가 조치를 내릴 권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BNO 여권 보유자의 영국 이주에 제한을 두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 1일 영국 정부는 BNO 여권 소지자의 영국 시민권 취득을 돕겠다고 했다. BNO 여권은 1997년 7월 1일 중국으로 홍콩을 반환하기 이전에 태어난 홍콩 시민들에게 발급한 일종의 특수 여권으로 반년간 무비자로 영국에 머무를 수 있다.

구체적으로 BNO 여권 보유자뿐 아니라 소지 자격이 있는 시민과 그 부양친족에게 내년 1월부터 특별 비자를 발급한다고 했다. 특별 비자를 갖고 영국에 5년간 살면 영주권이 주어지며, 영주권 취득 1년 뒤 시민권도 얻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중국 외교부 측의 이같은 발언이 나오자 영국 총리 관저 대변인은 "BNO 여권은 영국 정부가 발행하고 있다"며, "정당하고 국제적인 여행 서류"라고 반발했다.

영국 정부는 중국 정부가 홍콩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홍콩 보안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홍콩을 식민지로 삼았던 영국은 홍콩을 반환하면서 중국과 홍콩에 고도의 자치권을 인정하는 '일국양제' 도입에 합의했다.

홍콩 보안법 도입으로 홍콩 내 인권이 침해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영국은 이미 홍콩 정부와 맺은 범죄인 인조 조약의 효력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국은 홍콩 시민의 영국 이주를 촉진하고, 자국 5세대(5G) 이동통신망에서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를 배제하는 등 반중 조치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도 반격을 예고하면서 '밀월'을 연출했던 영국과 중국 관계가 전환기를 맞이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홍콩 시민들이 중국 정부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2020.05.24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