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도서문화재단 씨앗·씨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0년07월29일 19:46

최종수정 : 2020년07월29일 19: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4월 준공 세종시립도서관 청소년 특화공간 조성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29일 접견실에서 도서문화재단 씨앗(이사장 최휘영) 및 씨프로그램(대표 엄윤미)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4월 준공되는 세종시립도서관에 트윈세대 전용공간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윈세대는 만 12세부터 16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 낀 세대를 일컫는 용어로 세종시는 이 시기를 포함한 10대 청소년 인구비율이 11.9%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세종시는 어린이실로 가기는 크고 성인실을 이용하기는 작아 애매한 위치의 트윈세대 청소년을 위해 도서관에 전용공간을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페이스 티(Space T)'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세종시 시립도서관 조감도.[사진=세종시] 2020.07.29 goongeen@newspim.com

세종시립도서관은 고운동에 연면적 1만㎡,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준공할 예정으로 세종시 관내 도서관 컨트롤타워 역할 뿐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와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건립되는 세종시립도서관 내부에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의 트윈세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특화공간'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씨프로그램 등 2개 민간단체는 '스페이스 티' 추진단을 구성해 트윈세대 전용공간 조성 프로젝트 전체 기획과 공간 설계·시공, 운영자 교육 등을 수행한다.

향후 '스페이스 티' 추진단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용공간 구성에 관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실시해 세종시립도서관 내 공간설계 및 시공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스페이스 티'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자료와 행정 지원, 인력·공간운영 및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 공유와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립도서관 내에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체험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가고 싶은 공공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