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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항 임대료 지원 효과?...호텔신라, 코로나19 쇼크에도 2Q 적자 34억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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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전년比 45%↓...영업손실 5% 축소
"면세업 피해 막대...산업보호 위한 지원 필요"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호텔신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된 상황에서도 적자 폭 줄이기에 성공했다. 공항 임점 면세점 임대료 절약, 주 4일 근무제 시행 등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한 효과로 보인다. 

호텔신라는 지난 2분기 매출 5230억원, 영업손실 63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6% 감소한 수준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라면세점 면세 재고상품 판매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면세점에서 시민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0.07.21 dlsgur9757@newspim.com

영업손실액은 코로나19가 확대된 지난 1분기(668억원) 대비 34억원 줄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의 공항 입점 시설 임대료 지원 결정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인천공항 임대료 부담이 50%가량 줄어든 덕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면세점 사업부문(신라면세점)은 매출 4392억원, 영업손실 4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상태이며 적자폭은 전 분기(490억원) 대비 16억원 줄어들었다.

국내 시내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고 공항면세점 매출은 90% 감소했다. 시내면세점 알선수수료는 314억원으로 전 분기(241억원) 대비 소폭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 속에서 따이궁(보따리상)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호텔신라 2020년 2분기 실적[자료=호텔신라] 2020.07.31 hrgu90@newspim.com

호텔 및 레저 부문은 매출 837억원, 영업손실 1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으며 적자폭은 전 분기(178억원) 대비 18억원 축소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서울 신라호텔 투숙률은 28%로 최근 3년간 가장 저조했다. 반면 ▲제주 신라호텔은 투숙률 72%를 기록, 전 분기(61%) 대비 11%포인트(p) 늘었다. ▲신라스테이는 투숙률 58%로 전 분기(62%)와 엇비슷했다.

실제 2분기 제주 신라호텔 매출은 155억원으로 전 분기(115억원) 대비 40억원 증가했다. 호텔 투숙률 증가 및 시내면세점 보따리상 방문 증가로 호텔신라 전체 매출은 월별로 볼 때 지난 4월 이후 소폭이나마 증가하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유통관광산업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실질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면세점·호텔업 전반에 피해가 막대한 만큼 '특별고용유지지원 업종' 지정 연장 등 산업보호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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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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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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