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배치, 진료 문제 없도록 대처"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의사단체가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데 동참해 대전지역 대학병원 전공의 450여명이 7일 하루 파업했다.
대학병원별로 살펴보면 충남대학교병원은 전공의 204명 중 181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충남대학교병원] 2020.08.07 rai@newspim.com |
건양대학교병원은 111명 전원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97명 중 86명이, 카톨릭대학 대전성모병원 73명 중 71명이 파업했다.
전체 485명의 92%에 달하는 449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 이들은 7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휴업할 예정이다.
각 대학병원은 전공의 파업이 예고된 만큼 전문의들을 배치, 진료에 문제가 없도록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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