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집중 호우에 민주 '전당대회', 통합 '당 개편' 일정 틀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거운동보다 수해 현장 찾는 민주당 당권주자들
당명·당색 발표 뒤로 미룬 통합당, 수해 복구가 우선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당 사무를 미루고 수해 복구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최고위원후보자 합동연설회와 시도당 상무위원회를 진행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폭우 피해가 줄어들지 않자 우선 선거일정을 잠시 연기했다.

앞서 민주당은 8일 광주와 전남, 9일 전북에서 시·도당 대의원대회를 열 방침이었다. 민주당의 정치적 텃밭인 만큼 각 후보들도 나란히 호남을 찾아 유권자인 대의원들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호남 폭우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일정을 뒤로 미뤘다.

민주당 당권주자들은 잠시 선거운동을 접고 수해현장과 지역 재난상황실을 찾았다.

[사진=이낙연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이 지난 8일 전라남도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2020.08.08

이낙연 민주당 의원은 9일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이재민들께 위로드린다"라며 "안성, 철원, 충주, 제천, 음성, 천안, 아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됐는데 피해가 다른 지역도 빠른 시일 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지원될 것"이라고 남겼다.

앞서 경기 안성과 충청권을 방문한 이낙연 의원은 오는 10일 강원도 철원군 이길리 마을회관과 주민대피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부겸 전 의원과 박주민 의원도 폭우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선거 관련 일정을 취소했다. 김 전 의원은 광주·전남·전북 대의원대회가 취소 된 뒤 "저도 전당대회 관련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며 "재난 대응이 중요하지, 정치행사가 급할 게 뭐 있겠나"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다.

박 의원은 "행정적 절차를 최소화해서라도 신속하고 빠르게 피해지역을 수해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정부의 인적, 물적 지원을 단행해야 한다"며 "재해 관련 추경도 필요하다면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주=뉴스핌] 최상수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5일 오전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비석마을회관 인근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0.08.05 kilroy023@newspim.com

미래통합당도 오는 21일 예정이던 새로운 당명·당색 발표 행사를 연기했다. 통합당은 오는 10일부터 '새 당명 대국민 공모'를 시작해 21일 새 당명과 당색을 발표하기로 했지만 폭우가 이어진 탓에 미뤘다.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명·당색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발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강·정책 발표도 미뤄질 공산이 커졌다. 김병민 통합당 비대위원은 "10일 예정된 정강·정책 개정 특위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면서 "새로운 태풍이 발생했고 수해 피해도 이어지는 만큼 발표 시점은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통합당 지도부는 휴가 일정을 보류했다.

김 위원장은 3일부터 휴가 계획을 잡았지만 호우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일정을 보류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수해 등 각종 현안을 이유로 휴가 계획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