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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유해란 강세속 반환점 돈 KLPGA ... 신지애는 2년만에 국내무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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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14일부터 개막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LPGA투어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이 열린다.

2020 KLPGA 투어의 11번째 대회인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1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2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개막전 KL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박현경과 골프 백을 멘 그의 부친. 박현경은 부산아이에스동서오픈에서 시즌2승을 올렸다. [사진= 뉴스핌 DB]
2년연속 제주 삼다수 오픈 우승을 차지한 19세 유해란. [사진= KLPGA]

현재, 올시즌 2승을 먼저 올린 박현경은 상금 부문에서 4억5447만7500원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잇고 있는 이소영(1승·3억9144만8040만원)과 임희정(3억8796만6095원)이 자리했다. 이소영은 대상포인트에서도 300포인트로 선두에 있다. 최혜진은 2위(236포인트), 임희정은 3위(206포인트)다.

이번에 열리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선 지난 2017년 최혜진(21·롯데)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째를 거두는 대기록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박민지(22·NH투자증권)가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직전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 2년 연속 우승을 한 유해란(19·SK네트웍스)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유해란은 KLPGA를 통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컨디션이 다소 떨어졌지만 남은 시간 동안 관리를 잘해서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현재 신인상 경쟁에서 앞서고 있지만,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신인상 포인트 획득 기준인 예선통과를 1차 목표로 정하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올해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유해란은 시즌 1승을 포함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신인상 경쟁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 유해란이 105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 조혜림(692점/19·롯데)과 3위 노승희(613점/19·요진건설)가 벌어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뒤를 쫓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1억4000만원이 주어지는 만큼 결과에 따라 상금순위 4위 김효주(약 3억6700만원)와 5위 유해란(약 3억3200만원)까지 선두에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

신지애가 2년만에 국내 무대에 출격한다. [사진= 뉴스핌 DB]

특히, 신지애는 약 2년 만에 공식 국내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2018년에 열린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이후 처음이다.

신지애는 "부담 반, 설렘 반이지만 시즌 준비를 열심히 해왔다. 최근에 코로나 19와 비 피해로 많은 분이 힘들어하고 계시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희망과 힘을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KLPGA투어에서 해마다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현상에 대해 신지애는 "선수들의체력과 체격 조건이 점차 좋아지며, 파워풀한 스윙과 뛰어난 기술력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 훌륭한 선수들이 끊임없이 올라오니, 선배로서 그들에게 모범과 좋은 영향력을 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욱 강해진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이다연(23·메디힐), 김지영2(24·SK네트웍스), 김민선5(25·한국토지신탁)가 출전하고, 2019 LPGA투어 신인상을 차지한 이정은6(24·대방건설), JLPGA에서 활동 중인 김하늘과 이보미(32·노부타그룹)도 출전한다.

[자료= K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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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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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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