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면서 마스크 구매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국내산 마스크 150만장을 확보해 대란에 대비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국내 우수 제조사와 협력해, KF 마스크 30만장, 비말 마스크 120만장 등을 확보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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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쇼핑] photo@newspim.com |
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마스크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선 국내산 마스크 9종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우리)로 결제하면 장당 358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미넴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숨 국내산 3중구조 일회용 마스크/헤라 3중구조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각 50매입)'를 기존 판매가에서 10% 할인된 각 1만7910원에 판매한다.
한지현 롯데마트 생활부문장은 "보다 많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스크 공급 안정화를 위해 롯데마트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협력해 황사마스크 100만장을 확보, 추석 사전예약 기간 동안 '아에르 황사마스크 선물세트(KF80 10매*2입,대형)'를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장당 837원꼴인 1만673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hj03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