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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J-디지털 교육 밸리 구축 본격화...국비 51억원 확보

기사입력 : 2020년08월19일 17:27

최종수정 : 2020년08월19일 17:27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2020년 지역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51억원을 확보함으로써 'J-디지털 교육 밸리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J-디지털 교육 밸리 구축은 시와 스마트 혁신기업인 한컴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대학,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함께 디지털 뉴딜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전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전주 이노베이션 스퀘어사업은 국비 51억 등 총 66억원이 투입돼 전주역 앞 VR·AR제작거점센터에 교육장과 공동작업실(co-work공간), 회의실 등을 갖춘 디지털 뉴딜 인재 양성을 위한 복합교육공간을 조성한다.

조성된 복합교육공간에서는 전문 교육기관인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기초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신기술 교육, 지역의 전략산업인 농생명과 금융분야와 연계된 프로젝트형 교육과정 등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오는 2023년까지 실무형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융합 인재 1000명의 전주형 디지털뉴딜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과기부가 추진한 이노베이션 스퀘어사업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수요 급증에 대비해 실무형 전문 인재를 4대 권역에 나눠 4년간 육성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 핵심인재 10만명 양성을 위한 과제 중 하나이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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