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21일 충남·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안개가 낀 곳이 많아 주의를 당부했다.
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으로 논산, 부여 등 세종과 충남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 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가시거리 분포도와 CCTV 영상 [사진=대전지방기상청] 2020.08.21 gyun507@newspim.com |
그밖의 지역(계룡, 태안, 서천 등)은 가시거리 3km 내외의 옅은안개가가 낀 곳이 많다.
이런 현상은 오전 9시까지 충남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서해 중부 해상에는 오늘 21일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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