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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정은, 방역·수해 대책 연일 강조하며 존재감..."내부 결속 확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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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치국 회의 소집...태풍·방역 중요성 강조
최근 발 빠른 재해 대응..."체제 결속수단 활용"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과 수해 방지 대책의 중요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국가적 재난에 맞서 흐트러짐 없는 지도자상을 확립하는 한편 어수선한 민심을 수습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 코로나·태풍 총력전 지시..."인민 운명 책임진 중차대한 문제"

2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5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소집하고 태풍 및 코로나19 비상 대책들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에 의한 인명피해를 철저히 막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에 있어서 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한 해 농사 결속을 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각급 당조직과 인민정권기관, 사회안전기관들 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했다.

그는 또 "당원들에 태풍 피해 방지의 중요성과 위기 대응 방법을 인식시키기 위한 선전 공세를 집중적으로 벌리며 인민 경제 모든 부문에서 태풍 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 사업과 관련된 내용들도 토의했다. 김 위원장은 "방역태세를 계속 보완유지하고 일련의 결함들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 양무진 교수 "김정은, 재해·재난에 신속 대응...체제 결속 수단으로 적극 활용"

김 위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이슈와 홍수, 태풍 등 국가적 재난에 맞서 수차례 회의를 소집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에는 황해북도 대청리 수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신 몫의 예비양곡과 물자를 풀어 수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사업에 쓰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행보는 재해·재난에 흔들리는 민심을 수습하는 한편 체제를 결속하는 정치적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이번 회의 소집에 대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재확산 동향과 관련 국가방역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라면서 "북한 내 코로나 확산 동향을 여전히 알 수 없지만 김 위원장이 코로나 정국을 체제 결속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뒤이어 진행된 정무국 회의에서는 내년 1월 노동당 제8차 대회를 소집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실무적 문제들을 연구·협의했다.

양 교수는 "지난 당 전원회의를 통해 북한의 내부 목표가 내년초 당대회로 옮겨진 만큼 이 때를 새로운 목표설정과 국가발전 비전 제시를 통해 새로운 결속 계기로 삼으려 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대외 정책에서 새로운 내용이 없을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대진 아주대학교 교수는 "코로나 방역은 물론 내년 1월 개최예정인 제8차 당대회 실무문제까지 챙기는 모습을 한번에 보여줬다"면서 "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치 흐트러짐 없는 일하는 지도자상을 확립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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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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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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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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