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3단계' 초비상] 역학조사 한계 왔나...속출하는 서울시 '깜깜이' 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 이후 발생 확진자 중 33.8% '깜깜이'
일평균 확진자 100명 넘어서며 역학조사 한계
서울시 "추가 인력 확보해 지자체 지원 강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에서 발생하는 '깜깜이(감염 경로 미확인)' 환자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 이후 확인된 신규 확진자 3명 중 1명은 깜깜이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급증으로 역학조사 역량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추가 인력을 파견하고 지자체와 협조해 감염 경로 확인 작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12명 증가한 32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516명이 격리, 1699명은 퇴원한 가운데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던 80대 환자가 사망, 누적 사망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환자 112명은 해외접촉 2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10명, 여의도순복음교회 4명, 광화문 집회 3명, 극단 '산' 2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1명, 순복음강북교회 1명, 강남구 판매업소(골드트레인)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기타 42명, 경로확인 중 40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0.08.26 peterbreak22@newspim.com

◆ 2단계 이후 3명 중 1명은 '깜깜이', 역학조사 인력 확대 급선무

교회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감염 경로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깜깜이' 환자 관리가 추가 확산 차단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19일 이후 서울시에서 발생한 신규 환자는 1023명. 이중 34%에 달하는 346명이 깜깜이 환자다(상단 표 참고). 전체 감염자의 1/3 가량이 방역 시스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셈이다.

19일 이후 발생한 346명의 깜깜이 환자 중 26일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진 환자는 130여명에 불과하다. 최초 감염 확인 단계에서 제대로 된 경로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시간이 지나도 명확한 원인 파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깜깜이 환자 증가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업무부담 증가 및 인력부족 등 역학조사 역량이 한계에 직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 전체 확진자의 31%가 19일 이후, 47%가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이 시작된 12일 집중되면서 역학조사 대상자가 급증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8월초 일평균 8.5명에 불과하던 신규 환자는 12일 이후에는 무려 11배에 달하는 102명까지 폭증한 상태다.

이에 서울시는 24일부터 역학조사지원반 총 82명을 25개 자치구에 파견하고 125명의 추가 인력풀을 구성하는 등 현장 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일평균 100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길어지면 추가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박유미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어제까지 95명의 역학조사지원반을 자치구에 투입했다. 깜깜이 환자 비중이 조금 줄고 있다. 다만 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주부터 100명의 추가 인력을 역학조사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깜깜이 환자 외에도 서울시에서 가장 심각한 집단감염 사태인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가 544명에 달한 가운데 은평구 미용실과 구로구 아파트에서 각각 9명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단위 확산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16~22일 발생한 환자의 23.3%가 65세 이상으로 확인되는 등 고위험군(고령) 환자가 다수 발생해 이에 대한 우려도 높다.

박 통제관은 "지역별로 발생하는 감염에 대해서는 즉각대응반을 투입하고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고령층에서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