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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태풍 '바비' 대응 비상대비체제 돌입

기사입력 : 2020년08월26일 14:05

최종수정 : 2020년08월26일 14:05

학교 내 취약시설 점검 철저‧태풍 대응 매뉴얼 안내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제8호 태풍 '바비(BAVI)'에 대비해 관내 각급학교에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최교진 교육감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는 이날 오후 제주도 인근을 지나 오는 27일까지 서해상을 지나며 세종시를 비롯한 한반도 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세종시교육청] 2020.08.26 goongeen@newspim.com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학사운영 대책과 시설 안전 대응 등의 내용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시교육청은 각급학교에 강풍대비 취약시설 점검 및 피해 예상지역 출입제한 조치와 하천 인근 통학 자제를 비롯한 등하굣길 통학 안전관리 등을 안내했다.

또 특보 발령 시 등·하교시간 조정 및 임시휴업, 실외수업 자제 등 학사운영 조정을 적극 검토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만약 인명이나 교육시설 피해 발생 시 기 배포한 매뉴얼을 참고해 우선 조치하고, 교육청으로 즉시 보고할 것도 당부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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