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가시화…연내 결론 날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사노위 공공기관위원회, 11월말 합의문 발표
박주민 의원 공운법 개정안 발의…정치권도 관심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노동이사제'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정부와 노동계는 이르면 11월 말 최종 합의안을 발표한다는 목표다.  

26일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화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경사노위 산하 업종별위원회인 공공기관위원회에서 오는 11월 20일 전후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고용부 관계자는 "현재 공공기관위원회에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외에도 임금체계 개편, 윤리경영 등 여러 의제들을 포괄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면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위원들 대부분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임이자 미래통합당 환노위 간사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08.21 kilroy023@newspim.com

공공기관위원회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위원 3명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공익위원 3명,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3명 등으로 구성된다. 

이 관계자는 "국회 일정 등을 고려해 9월말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약 3달간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해 11월 20일 전후 최종 결론을 내자는데 위원들이 잠정적으로 합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노동이사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내건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에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 보편화돼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2017년 7월 서울연구원에 근로자 이사를 처음 임명한 사례가 있다.   

만약 노사적 대화기구인 경사노위에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합의 후 국회 입법 통과까지 일사천리로 이뤄지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은 한층 힘을 얻게 된다. 현재도 공공기관 자율적으로 노동이사제 도입을 결정할 수 있지만 법적 근거는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아주 이상적으로는 공공기관 자율적으로 노동이사제를 운영할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공공기관법에 근거가 마련돼 있어야 추진하기 수월하다"면서 "지자체에서도 조례 개정을 통해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할 수는 있지만 지침자체를 사실상 기재부에서 내리기에 실행에 옮기기 쉽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0.07.21 kilroy023@newspim.com

최근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박주민 의원이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공운법)'을 국회 발의하면서 관련 논의가 불붙고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운법 개정을 통해 노동이사제 도입에 법률적 근거를 만들면 정부가 투자·출자 하거나 정부의 재정지원으로 운영되는 340개 공공기관에 노동이사가 선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은 노동자의 경영 참여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그것이 실제 경영 성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한전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달 초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기업에 노동이사제 도입을 고려한다면 한번 손들고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정부와 협의된 내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전 관계자는 "해당 내용은 김종갑 사장의 개인적인 사견으로 아직까지 내부적으로 논의중인 사안은 아니다"며 "(김종갑 사장)임기 내 도입 가능성도 아직까지 불투명하다"고 선을 그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