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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도 들어올까...LGU+ "콘텐츠연합체에 글로벌 스튜디오 끌어들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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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물밑서 글로벌 이통사·스튜디오와 접촉 중"
"연내 글로벌 빅스튜디오 콘텐츠 수급계획 밝힐 것"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주도해 만든 5세대(5G) 이동통신서비스 실감형콘텐츠 연합체에 디즈니도 들어올까?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1일 공식출범한 "XR 얼라이언스에 향후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들도 끌어들일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며 "아직 계약이 성립되지 않은 사항이라 공표는 어렵지만 조만간 빅 스튜디오와 제휴해 콘텐츠를 수급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 공식출범한 XR 얼라이언스에 대해 발표했다. 왼쪽부터 신중경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장, 김준형 LG유플러스 5G 서비스그룹장(상무),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부사장),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상무). 2020.09.01 nanana@newspim.com

LG유플러스는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XR 얼라이언스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특히 글로벌 통신사, 메이저 스튜디오들과 물 밑에서 접촉하고 있다며 앞으로 확장현실(XR)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XR은 5G 시대의 핵심 콘텐츠로 불리는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MR(Mixed Reality·혼합현실)과 미래에 등장할 신기술까지 포괄하는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을 뜻한다. XR 얼라이언스는 LG유플러스가 실감형콘텐츠를 본격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퀄컴과 캐나다·일본·중국의 이통사, 캐나다·프랑스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사를 모아 만든 연합체다. 5G용 킬러콘텐츠가 부족해 5G 이용자 수 증가가 가파르지 않은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내놓은 해법인 셈이다.

김준형 LG유플러스 5G 서비스그룹장(상무)은 "지난해 XR 얼라이언스를 시작할 때만 해도 외로웠지만 해외에서 5G를 도입하면서 파트너사가 많이 생기고 정부에서도 디지털 뉴딜과 관련된 실감형미디어(immersive media)나 XR 콘텐츠에 대한 투자지원이 늘었다"며 "제도를 활용하고 해외 파트너사와도 손 잡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도움되는 연합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콘텐츠 기업 및 통신사들과의 협업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상무는 "연합체를 만들어 함께 투자하면 그동안 만들지 못했던 대작도 만들 수 있게 되고 그러다보면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도 끌어들일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고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른 시일 내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콘텐츠 수급 계획을 밝히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금은 벨캐나다(캐나다), 차이나텔레콤(중국), KDDI(일본)와 함께하고 있지만 다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글로벌 통신사들과도 물밑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 5G 킬러콘텐츠로써의 XR에 관심갖는 통신사들과 뜻을 함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사진은 이상민 LG유플러스 부사장(착석자 4명 중 오른쪽에서 두 번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XR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TV 모니터에 KDDI,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 차이나텔레콤, 벨 캐나다 관계자가 나와있다. [사진=LG유플러스] 2020.09.01 nanana@newspim.com

다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 나라당 한 통신사'를 가입 원칙으로 정했다고 강조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상무)은 "XR 생태계를 키우는 데도 목적이 있지만 참여업체들이 자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며 "우리나라는 LG유플러스 외에는 XR 얼라이언스에서 확보된 콘텐츠 활용이 불가능하며, 아직 연합체에 가입하지 않은 나라의 다른 통신사에는 문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XR 얼라이언스는 5G 콘텐츠 제작사 및 회원사들이 함께함으로써 고품질 5G 콘텐츠에 들어가는 막대한 투자금을 분산시켜, 비용적 효율을 높이고 기술의 완성도를 더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실감 미디어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양질의 콘텐츠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선순환 환경으로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최 상무는 "아쉽게도 아직은 XR 콘텐츠가 많은 호평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한 뒤 "XR 얼라이언스의 공동펀딩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발굴해 투자하고 이것이 시장에 나와 소비자를 확보하는 선순환구조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했다.

XR 얼라이언스는 공식적인 첫 VR 영상으로 실제 우주에서 촬영한 3D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대한 VR 영상을 오는 11월부터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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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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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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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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