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태풍 '하이선', 오늘 북한도 강타…北, 홍수경보에 태풍경보까지 발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선중앙방송, 7일 오후 해상·8일 새벽 내륙 상륙 예상
北 "바비·마이삭보다 대형급…철저히 대책 세워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부산·경남 등 남부 지방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도 하이선 상륙 임박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북한은 홍수경보에 태풍경보까지 발령하고 하이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관영매체인 조선중앙방송의 지난 6일 오후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함경남도 장진강 유역과 황수원호에 큰물(홍수) 특급경보, 두만강 중하류에 중급경보를 각각 발령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 예상 경로 [자료=기상청] 2020.09.07

또 같은 날 저녁 보도에 따르면 태풍 경보도 발령됐다. 조선중앙방송에 의하면 하이선은 7일 오후 6시경 북한 고성군 앞바다, 밤 9시경 함경남도 신포시 앞바다에 도달한 후 함경남도 단천시 부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으로 내륙에 태풍이 도달하는 것은 오는 8일 새벽 2시경으로 예상되며, 이때쯤 양강도 대홍단군 부근을 통과해 중국 지린성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선중앙방송은 예보했다.

그러면서 북한 당국자들은 이날 매체 인터뷰를 통해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 해일 등이 예상되니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류봉철 북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예보대장은 전날 노동신문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에 발생한 태풍 10호(하이선)은 규모와 세기가 태풍 8호(바비)와 9호(마이삭)보다 더 큰 대형급 태풍"이라며 "이 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폭풍과 강풍도 불고, 특히 동해안에서는 해일도 매우 높게 일 것이 예견된다"고 밝혔다.

또 "이미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폭우와 큰물로 건물들과 살림집 등이 물을 많이 흡수한 조건에서 철저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그 손실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역설했다.

앞서 북한 매체 보도에 의하면 태풍 마이삭은 북한 강원도 전역에 큰 피해를 줘 수십 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켰다.

이와 관련해 박정옥 북한 국가비상재해위원회 부국장은 노동신문 인터뷰에서 "이번 태풍피해막이대책을 세우는 데 있어 기본은 인명피해를 없애는 것"이라며 "무너진 건물은 다시 지을 수 있지만 인명피해는 그 무엇으로써도 보상할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사람들에게 위기대응방법과 행동질서를 잘 인식시켜 우발적인 사고에 의한 인명손실이 나지 않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