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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에 1명은 방송대에 로스쿨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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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설문조사, '방송대 운영법' 도입 필요 찬성 68%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변호사 수 증원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은 한국방송통신대학에 로스쿨이 설치돼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발행하는 KNOU위클리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방송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4%가 로스쿨 설치 등을 포함한 '방송대 운영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제공= 한국방송통신대학교 wideopenpen@gmail.com

이번 조사는 지역별·성별·연령별 기준 비례할당으로 추출한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실시됐다.

1972년 개교한 방송대는 '한국방송통신대학 설치령'으로 운영됐다. 국립 고등평생교육기관의 성격을 규정하거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20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됐지만, 회기가 종료되면서 자동폐기됐다. 21대 국회에서는 20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방송통신대학교와 같은 원격대학이 박사과정을 운영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원격대학교는 특수대학원만 운영할 수 있는데, 특수대학원은 석사과정만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송대의 '로스쿨 설치'에 대한 찬성 비율은 53.2%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을수록, 중졸 이하 층과 대학원 이상 층에서 찬성 비율이 높았다.

박사과정 개설에 대한 조사에서도 50.1%가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이 높고 학력이 낮은 교육 약자층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21대 국호에 공동발의된 '방송대 운영법'에는 박사과정 설치에 대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류수노 방송대 총장은 "방송대 운영법이 확정되면 대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방송대가 국가와 사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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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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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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